온천 찾기

홋카이도 / 도호쿠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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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마가와 온센
    아키타현 센보쿠시 타자와코 다마가와 시부 구로사와
    일본 최고의 강산성 온천으로 유명한 온천지로, 단일 원천에서 솟아나는 용출량으로도 일본 최고의 수량을 자랑한다. 원천 주변에는 자연 연구로가 정비되어 있어 화산 활동을 관찰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pH 1.2의 강산성천으로, 온천수를 마시면 위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 증기를 마시면 기도의 섬모를 자극해 점막 회복을 촉진하는 효능, 목욕을 하면 피로 회복, 건강 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며, 그 탁월하고 폭넓은 요양 효과로 인해 국민 보양 온천지로도 지정됐다.
  • 신 다마가와 온센
    아키타현 센보쿠시 타자와코 다마가와 시부 구로사와
    1분간 약 9,000ℓ로 단일 원천으로는 일본 최대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온천지. 암반욕 발상지 및 일본 유일의 천연 암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 힐링을 위해 찾은 많은 온천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염산을 주성분으로 한 pH 1.2의 강산성으로, 피로 회복, 피부병, 신경통, 류머티즘 완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며 증기에 포함된 미량의 황화수소 가스가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시설에 따라서는 음수장이 마련된 곳도 있다.
  • 토와다코 온천향
    아오모리현 도와다시 호료 야케야마
    도와다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오이라세 계류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의 온천지. 도와다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봄의 신록, 가을의 단풍 등 사시사철 경관미를 즐기며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겨울이 되면 오이라세 계류 폭포가 얼어붙는 희귀한 자연 현상 “빙폭(얼음 폭포)”을 볼 수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탄산수소염천, 염화물천, 황산염천, 단순천 등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피로 회복, 건강 증진 외에도 신경통, 관절통, 류머티즘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부 시설에서는 겨울 한정으로 빙폭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우토로 온센
    홋카이도 샤리군 샤리쵸 우토로
    세계 유산 중 하나로 유명한 시레토코 반도 내에 위치한 라우스다케와 오호츠쿠해를 내다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온천지. 1972년에 발견된 일본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온천지로, 10곳 이상의 원천과 매분 1,000ℓ 이상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수질은 다갈색의 탄산수소염천 및 염화물천으로, 보습력이 높아 목욕 후에는 피부가 매끄러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에는 주변의 설경과 유빙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 비에이 시로가네 온센
    홋카이도 카미카와군 비에이쵸 시로가네
    도카치다케 연봉의 웅장한 산들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온천지. 산기슭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카치다케, 비에이 후지 등의 등산 기점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등산객을 중심으로 한 많은 이들에게 이용되고 있다. 수질은 칼슘,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한 황산염천 및 함철천으로, 피로 회복과 함께 피부병, 상처(자상), 화상, 근육통, 신경통 등에 좋다고 하며, “지팡이를 잊게 하는 온천”으로 사랑받고 있다. 비에이초의 시가지에서 시로가네 온천으로 가는 길에는 “자작나무 길”이라 불리는 약 4km의 자작나무 숲이 이어진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만성 소화기 질환
      치질
      만성 피부병
      etc
  • 아사히다케 온센
    홋카이도 카미카와군 히가시카와쵸 아사히다케 온센
    다이세쓰잔 국립공원 안에 있는 ‘아사히다케 온천'은 다이세쓰잔 최고봉인 아사히다케 기슭에 위치하며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이다. 아사히다케는 ‘일본 100대 명산'에도 선정된 해발 2,291m의 산으로, 사계절 내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 경관을 보존하며 세워진 숙박 시설이 9곳 있지만, 온천가는 없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온천이라고 할 수 있다. 11월~5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크로스컨트리 코스가 정비되어 있고 대여도 가능하므로 크로스컨트리를 즐긴 후에 온천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히가시카와의 맛좋은 음식은 모두 깨끗한 물 덕분이라고 하며 쌀, 신선 채소, 주류 등 모두 일품이다.
  • 아카유 온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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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가타현 난요시 아카유
    발견된 후 9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유 온천'은 야마가타현의 온천으로는 드물게 마을 안에 위치한다. 온천 료칸 14채와 공중목욕탕 4곳이 위치하며, 편의점과 음식점도 가까워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난요시의 작은 온천 마을이지만, 그 옛날 유곽으로 번성했던 역사 덕분에 음식점이 많아 전통적인 유카타에 나막신을 신은 온천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일본의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된 에보시야마 공원의 센본자쿠라(천 그루의 벚나무)가 유명해 꽃놀이 시기에 특히 추천한다. 또한, 포도 재배가 활발한 아카유에는 와이너리가 4곳 있는데, 모든 와이너리에서 시음이 가능하므로 와이너리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전국구 인기의 라멘점과 개성 있는 라멘점이 많은 면의 고장이기도 하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오십견
      냉증
      타박상
      etc
  • 츠치유 온센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츠치유온센마치
    후쿠시마시 서부에 위치하며 후쿠시마역에서 약 16km 거리에 있는 ‘쓰치유' 온천은 쇼토쿠태자의 전설이 남아있는 온천이다. 17개의 온천 료칸과 전통적인 공동 목욕탕,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온천 등도 있어 용도 및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질은 단순 온천, 단순 유황천, 탄산수소염천 등 다양하며 그에 따라 효능도 달라진다. 또 쓰치유 온천은 도갓타, 나루코와 함께 3대 고케시 인형 발상지로 알려져 고케시 장인을 만나러 가거나 견학을 할 수 있고 ‘마쓰야 물산점'에서 채색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꽃과 역사와 온천의 마을이라고 하는 쓰치야 온천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과 단풍도 볼 수 있다.
  • 오노가와 온센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 오노가와마치
    오노노 고마치가 발견하고 다테 마사무네, 우에스기번의 번주 등도 사랑한 ‘오노가와 온천'은 사계절 내내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다. 수질은 자극이 적은 함유황 나트륨, 칼슘 염화물천 함라듐으로, 화장수로도 사용되는 ‘메타규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온천수를 마실 수도 있어 목욕과 음수의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노가와 온천과 시라부 온천에 있는 모든 료칸의 온천탕을 3곳까지 즐길 수 있는 ‘유메구리테가타(온천 패스)'도 판매하며 각 료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 쓴 유메구리테가타는 무료로 채색 체험도 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염주 만들기, 사경, 방울 채색, 온천 달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을 즐길 수 있다.
  • 반다이아타미 온센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 아타미마치 아타미
    약 27곳의 온천 료칸이 늘어선 고리야마의 오쿠자시키(도시 근교의 온천지). 약 800년 전인 가마쿠라 시대에 발견된 ‘반다이아타미 온천'은 당시 영주였던 이토가 나고 자란 현재 시즈오카현 이즈국에서 유래한다. 남북조 시대에는 불치병에 걸린 귀족 가문의 공주가 ‘도읍에서 북동쪽으로 500번째 강가에 있는 온천에 몸을 담그면 병이 모두 낫는다'는 계시를 받고 발견한 온천이라고도 전해진다. pH 9.1의 알칼리 단순천으로, 미끌미끌한 촉감이 특징이다. 무색투명, 무색무취의 온천수로 공주의 병이 완치됐다고 해서 ‘미인이 되는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8월 9, 10일에는 이 전설에서 유래한 ‘하기히메 축제'도 열린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오십견
      냉증
      상처(자상)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