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찾기

홋카이도 / 도호쿠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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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우 온센
    미야기현 센다이시 타이하쿠구 아키우마치 유모토
    나토리가와강의 계곡을 따라 펼쳐진 온천지로 오슈 3대 온천 및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굉장히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고분 시대(531~570년)에 제29대 긴메이 천황이 이곳에서 피부병을 고쳤다고 전해진다. 수질은 주로 염화물천, 단순천, 황산염천으로, 장소에 따라 다른 수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의 산들에는 낙엽수가 많기 때문에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키우오타키 폭포, 반지이와, 기석군이 자아내는 웅장한 계곡미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절경이다.
  • 아키타 온센
    아키타현 아키타시 소에가와 케이다이 카와라 142-3
    1913년에 분출된 ‘아키타 온천'은 나트륨 염화물 온천으로, 보온 효과에 피로가 풀리고 피부도 좋아진다고 소문이 난 온천이다. 그 이후 탕치장으로 번성했지만, 전쟁 중에 어쩔 수 없이 폐쇄되고 1961년에 부활한 역사가 있다. ‘아키타 온천 사토미'가 원천이지만, 현재는 ‘온천 센터 릴랙스'도 근처에 있는 아키타 온천 원천을 끌어오고 있다. 아키타 온천 사토미는 ‘프로가 선정한 일본 호텔 및 료칸 100선'에 12년 연속, 14번 입상한 9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료칸이다. 온천 센터 릴랙스는 당일치기 온천 시설이며, 관내 설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단골이 많다.
  • 나가누마 온센
    홋카이도 유바리군 나가누마쵸 히가시 6센 키타 4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의 접근성 좋은 ‘나가누마 온천'은 자연이 풍부한 공원 옆에 자리 잡고 있다. 편하게 홋카이도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온천이다. 홋카이도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량을 자랑하며 가수 및 가온을 하지 않은 풍부한 원천을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로 운영. 수질은 함요드-나트륨-염화물 강염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 마비, 관절 강직, 타박상, 염좌, 만성 소화기 질환 외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염분이 높아 몸속까지 따뜻하게 데워주기 때문에 ‘아쓰노유'라고도 불린다. 숙박, 당일치기 온천 모두 가능하며, ‘나가누마 온천'의 원천으로 만든 명물 ‘원천 두부'의 수제 원천 두부 만들기 플랜을 특히 추천한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만성 소화기 질환
      타박상등
      etc
  • 뉴토 온천향
    아키타현 센보쿠시 타자와코 오보나이 코마가타케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에 걸쳐 있는 뉴토산 자락에 위치한 7개 온천지의 총칭으로, 국민 보양 온천지로 지정된 곳이다. 아키타 고마가타케를 시작으로 한 명산에 둘러싸인 풍요로운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등산 거점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10종 이상의 다른 성분이 함유된 원천을 보유하므로 장소에 따라 다양한 수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7개 온천을 둘러볼 수 있는 유메구리 수첩 발행 및 유메구리호 셔틀버스 운행 등도 실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타케 온센
    후쿠시마현 니혼마츠시 타케 온센 1-16
    반다이아사히 국립공원 내, 해발 약 1,700m의 아다타라야마 산자락에 펼쳐진 온천지. 일본에서도 희귀한 다케 온천의 산성천은 과거에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동쪽 지방(에미시)을 정벌하러 갔을 때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pH 2.48, 무미무취의 투명한 온천수는 신경통, 운동 마비를 비롯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등에 효능이 있다. 옛날에 항생 물질이 없던 시대에는 귀중한 치료법으로 여겨졌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온천이다. 일본온천협회 앙케트에서는 ‘일본 최고의 자연환경'으로 선정됐고, 일본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우수관광지조성상'도 수상. 온천, 식사, 운동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스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 후케노유 온센
    아키타현 카즈노시
    하치만타이에서 가장 오래된 비탕 ‘후케노유 온천'은 도와타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의 하치만타이 지역에 위치한다. 300년 전에 발견된 온천은 해발 1,100m의 너도밤나무 원시림 안에 있는 숲과 물의 힐링 명소다. 원천 가케나가시(원천 그대로를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방식)의 천연 온천은 탁한 색의 온천수로 부지 내에는 수질이 다른 3개의 원천이 있다. 신경통, 류머티즘, 불임증, 부인병, 디스크, 피로 회복, 위장병, 피부병, 아토피, 병 및 수술 후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단순천, 약산성천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6종류의 온천탕이 있지만 후케노유 명물은 뭐니 뭐니 해도 노천탕. 온천의 증기가 피어오르는 대지 곳곳에 위치한 노천탕은 자연과 하나 된 개방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아칸곤센
    홋카이도 쿠시로시 아칸쵸 아칸곤센
    아칸 국립공원 내 아칸호 호반에 위치한 홋카이도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온천지로, 매분 약 3,800ℓ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온천가에는 온천 료칸, 당일치기 목욕 시설은 물론, 무료 수족욕탕이 곳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칸호, 아오칸다케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위치에서 느긋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무색투명한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매끈한 촉감이 특징이다. 자극이 적고 피부에 좋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다.
      효능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피로 회복
      냉증
      오십견
      타박상
      etc
  • 신 다마가와 온센
    아키타현 센보쿠시 타자와코 다마가와 시부 구로사와
    1분간 약 9,000ℓ로 단일 원천으로는 일본 최대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온천지. 암반욕 발상지 및 일본 유일의 천연 암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해 힐링을 위해 찾은 많은 온천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염산을 주성분으로 한 pH 1.2의 강산성으로, 피로 회복, 피부병, 신경통, 류머티즘 완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며 증기에 포함된 미량의 황화수소 가스가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시설에 따라서는 음수장이 마련된 곳도 있다.
  • 호로신 온센
    홋카이도 우류군 누마타쵸 호로신 377
    1928년에 발견된 맑은 물과 그와 관련된 영수 신화에 따라 1963년에 수분 분석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후 그 효능이 밝혀진 ‘호로신 온천'. 과거에는 병에 걸리면 ‘기적의 물'로 마시기도 했던 그 수질은 단순 유황 냉광천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오십견, 운동 마비 외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호로신은 또한 ‘반딧불이의 고장'으로도 유명해 온천 시설 ‘호로신 온천 호타루칸'에서는 7월 초순~8월 중순까지 빛을 밝히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다. 온천 시설은 당일치기 온천이지만 부지 내에 5월 상순~9월 하순에 개설되는 오토캠핑장과 코티지가 있다.
  • 우토로 온센
    홋카이도 샤리군 샤리쵸 우토로
    세계 유산 중 하나로 유명한 시레토코 반도 내에 위치한 라우스다케와 오호츠쿠해를 내다보는 아름다운 경치의 온천지. 1972년에 발견된 일본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온천지로, 10곳 이상의 원천과 매분 1,000ℓ 이상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수질은 다갈색의 탄산수소염천 및 염화물천으로, 보습력이 높아 목욕 후에는 피부가 매끄러워진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에는 주변의 설경과 유빙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