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구 온센
칼에 베인 아버지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 젊은이가 이쓰쿠시마묘진 신의 계시를 받아 발견하였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으로, 남북조 시대인 1409년에 발견된 이후 약 600년 이상 탕치장(치료를 위한 온천)으로 번성하였다. 수질은 주로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자극이 적고 온천 후 부작용도 적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히나구는 치쿠와 어묵의 명산지로도 유명하여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