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쓰시로의 긴파로 료칸에서 숙박하기

일본 여행 중 진정한 일본을 경험하려면 ‘료칸’이라 불리는 일본 전통 여관에 머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시골의 작고 허름한 곳에서 번화한 시내에 자리한 굉장히 비싸고 모던한 부티크 호텔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에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기후가 온화하고 온천이 풍부한 축복받은 남쪽 섬 규슈에는 일본과 해외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는 소박한 매력의 료칸이 많습니다.

야쓰시로의 긴파로 료칸에서 숙박하기

긴파로 료칸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료칸이 있는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는 규슈 중심부에 위치하며, 거대한 자몽의 일종인 반페이유, 연근에 겨자와 된장을 채워 튀긴 가라시렌콘, 구마모토의 특산 요리인 바사시(말고기 육회) 등 여러 음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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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전통 목조 건물로 이루어진 긴파로 료칸은 공용 노천탕과 멋진 전원 분위기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이곳은 호텔로도 사용되는데, 객실이 14개밖에 안 되기 때문에 투숙객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수준 높은 맞춤형 접대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외관에서 광이 나는 나무 바닥에 이르기까지 손님들은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과거로 시간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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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체는 전통 목조 양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넓은 복도와 그에 연결된 단순하고 단아하고 편안한 일본식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다다미, 낮은 탁자, 장지를 바른 미닫이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녁 식사 후에는 직원들이 두껍고 편한 취침용 이불을 내놓습니다. 료칸에서의 하룻밤은 일반 호텔에서의 하룻밤과는 사뭇 다른데, 이 독특한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일본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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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파로는 건물들 중심에 멋지게 손질된 일본 정원을 두고 있어 주변 환경에 차분하고 고요한 느낌을 줍니다. 정원은 건물의 여러 복도와 객실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갈 필요조차 없습니다. 예스러운 매력을 지닌 료칸이지만 객실에 있는 TV와 냉장고, 로비에 있는 무료 Wi-Fi 등 다수의 현대적인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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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인) 히나구 온천 긴파로를 찾는 이유는 온천 때문인데, 남녀 구분 공용 실내탕과 노천탕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관절 통증과 순환 장애에 좋다고 알려진 온천에 몸을 담근 후에 이곳에서 제공하는 전통 유카타를 입고 방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후 신선한 최고급 제철 재료로 만든 여러 요리로 구성된 저녁 식사가 객실에 제공됩니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식과 석식을 결합한 상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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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파로 료칸은 항구 전면 가까이에 위치하며, 히사쓰 오렌지 철도의 히나구온센역 서쪽으로 도보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야쓰시로까지 일반 JR 열차와 신칸센(고속 열차)이 운행되며(약 35분 소요), 이곳에서 히사쓰 오렌지 철도로 갈아탄 후 히나구온센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12분 소요). 체크인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입니다.

히나구온센

구마모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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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奈久温泉 金波楼 食事処

熊本県八代市日奈久上西町336-3

0965-3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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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 온센

쿠마모토현 야츠시로시 히나구

096538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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