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가야 불꽃축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1934년에 '구마가야 연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 것이 시작인 역사 깊은 축제로, 전쟁 때 중단되었다가 1948년부터 재개되어 현재에 이른다. 총 발사 수 약 10,000발로, 간토 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불꽃업자가 기술을 겨루는 '스타마인 콩쿠르', 결혼 및 생일 등 소중한 사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메시지 불꽃' 등이 대회의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