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의 오쿠자시키(도시 근교의 온천지)”로 예로부터 사랑받은 온천지로, 발견 후 1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수질은 아름다운 에메랄드그린의 온천수가 특징인 유황천으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성분 함유량을 자랑한다. 표백 및 살균 작용이 높아 피로 회복,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피부병, 상처(자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목욕을 하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진다고 해서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 및 불로장생의 온천으로 사랑받고 있다. 온천가에는 공동 목욕탕, 온천 료칸, 수족욕탕 외에도 보기 드문 유황천 음수 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자칭 일본에서 가장 맛없는 온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