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난 히라쓰카 다나바타 축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산업 진흥책으로서 1951년에 시작된 다나바타(칠석) 축제. 중심가에는 500개 이상의 화려한 대나무 장식이 설치되어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특히 메인 행사장인 '쇼난 스타몰'에 장식된 높이 10m 이상의 대형 장식은 꼭 한번 봐야 한다. 스포츠 선수, 캐릭터 등을 표현한 장식이 있는 것도 이 축제의 특징 중 하나다. 축제 기간에는 콘서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쇼난 지역의 여름을 한층 더 뜨겁게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