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노 아시아토(도깨비 발자국)
고노우라쵸의 서단, 마키사키의 끝에 있는 해안 침식으로 인해 생성된 둘레 110m의 큰 구멍이다. 천연 잔디가 덮인 반도에 뻥 뚫린 구멍은 큰 도깨비 '데이'가 고래를 잡기 위해 힘을 주었을 때 생긴 흔적이라고 알려지며 '도깨비 발자국'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낚시터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근처에는 옆을 향한 고릴라와 빼닮은 '고릴라 바위'도 있으며, 이 역시 꼭 봐야할 구경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