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츠도
나라시에 있는 '도다이지 절' 내의 불당으로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른봄의 풍물시 '오미즈토리(2월 수행회 ; 당집 옆 우물에서 불당에 올릴 물을 긷고 횃불을 밝혀 당집을 돎. 이 물을 마시면 병이 낫는다고 함.)'의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 현재는 양력 3월에 실시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음력 2월의 행사였기 때문에 2월당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본존은 2체의 11면 관음상이라고 전하지만, 절대 비전이기 때문에 누구도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