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키지 혼간지 절
둥근 지붕과 돌로 된 대계단이 있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로, 궁전으로도 보이는 고대 인도 양식의 사원 ‘쓰키지 혼간지 절’. 도쿄도 주오쿠 쓰키지에 있는 정토진종 혼간지파의 사원으로 1617년에 교토의 니시혼간지 절의 별원으로 아사쿠사 부근에 건립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이전해 건축가 이토 쥬타가 고안한 디자인을 접목해 건축된 현재의 건물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저명 인사들의 장례식이 많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지 안에는 ‘부디스트 홀’이라는 극장이 병설되어, 극단 등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