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쿠산 산부쓰지 삼덕산 삼불사
해발 900m의 삼덕산에 있는 천태종의 사원. 706년에 주술사 엔노오즈누가 수행의 장소로서 열었다고 전해지지만 자세한 내용은 불명. 수직으로 깍아지른 듯한 절벽의 움푹 들어간 곳에 세워진 나게이레도 사당이 특히 유명하며, 현재도 건립방법에 대해서는 해명되지 않은 채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경내에는 본당 외에 문주당과 지장당 등 중요 문화재 건물들이 많다. 보물전에는 나게이레도 사당의 정본존인 목조 금강장왕권현 입상이 안치되어 있다. ※ 돗토리현 중부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현재는 나게이레도 사당까지의 참배등산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