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의 관광 명소인 미나토미라이에는 수많은 레저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이번에 소개할 추천 명소인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를 방문해 보자.
가족 동반이나 친구, 커플 등 다양한 연령대의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실내형 시설이므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또한 추천 포인트! 오리지널 컵누들을 만들거나, 전시와 극장을 통해 역사와 창조적인 발상을 체감하는 등, 컵라면의 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의 매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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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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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는, ‘창조적 발상＝Creative Thinking’를 컨셉으로 한 체험형 레저 시설이다. ‘인스턴트 라면의 아버지’로 불리는 치킨라면의 개발자인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의 생애와 그의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고, 발명의 즐거움과 음식의 소중함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인스턴트 라면과 관련된 전시와 어트랙션, 극장 등의 컨텐츠가 잘 갖추어져 있어, 컵누들의 세계에 젖어 들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가득하다. 보고, 만지고, 놀고, 먹는 등 즐기면서 발명과 발견의 배움을 체험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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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를 즐기는 방법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의 컨셉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 시설이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시설 내에는 보고 배울 수 있는 전시와, 만들면서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종합 프로듀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토 가시와(佐藤可士和) 씨가 맡고 있으며, 시설 전체에 군데군데 넣어둔 시각적인 장치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다. 인기 어트랙션은 연휴 등의 바쁜 성수기가 아니어도 혼잡할 수가 있으므로, 예매권을 이용한 예약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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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컵누들’을 만들 수 있다!
‘마이 컵라면 팩토리’에서는 자신만의 오리지널 ‘컵누들’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컵 용기를 구입한 후, 전용 펜으로 로고를 색칠하거나 일러스트, 코멘트 등을 자유롭게 그려 넣어 오리지널 디자인 패키지를 제작한다.
컵 용기 안에 면을 넣은 후, 4종류의 국물 수프, 12종류의 건더기 수프, 4종류의 토핑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수프와 토핑의 조합은 총 5,460가지나 되므로,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 의외의 맛을 발견하게 될지도?
완성된 컵누들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당신만의 한정품. 컵 용기를 수축 포장한 다음, 에어 패키지에 넣어서 제작을 완료하므로, 스스로를 위한 선물로도, 가족이나 친구를 위한 기념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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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라면을 직접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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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라면 팩토리’에서는 닛신 식품(日清食品)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상품인 ‘치킨라면’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밀가루를 치대어 반죽을 만드는 공정부터 시작하여, 제면, 삶기, 양념, 건조까지의 일련의 작업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이 만들어진 역사의 원점을 배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치킨라면이 만들어지면, 자신이 제작한 오리지널 패키지로 포장하여 완성한다. 집에 돌아간 후에도 가게에서는 살 수 없는, 갓 만들어진 치킨라면을 맛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펼쳐진다. 치킨라면의 포장지로 친숙한 스트라이프가 장식된 키친에서,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타임을 즐겨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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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라면과 함께 안도 모모후쿠의 역사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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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와, 닛신 식품의 창업자이자 치킨라면과 컵누들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에 관한 전시와 어트랙션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인스턴트 라면 히스토리 큐브’는 역대 인스턴트 라면의 패키지가 벽 한 면 가득히 늘어서 있어, 시대와 함께 상품의 변천 과정 또한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판매된 인스턴트 라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요 식품 회사에서 만든 상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극장 타입의 어트랙션인 ‘모모후쿠 극장’에서는 약 14분간 쇼트 무비를 상영. 안도 모모후쿠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CG 애니메이션으로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씽킹 박스(Creative Thinking Box)’는 트릭이 가득한 공간 아트 어트랙션이다. 6개의 박스 안에서 각각의 테마에 따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안도 모모후쿠의 역사가 알기 쉬운 일러스트로 소개되어 있는 전시 공간인 ‘안도 모모후쿠 히스토리’에서는 박물관의 테마인 ‘창조적 사고’에 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것. 이러한 체험을 통해 센스나 크리에이티브한 발상을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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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상품을 살 수 있다.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는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치킨 라면의 캐릭터인 ‘히요코짱’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이나 만쥬, 사브레 등 컵누들 박물관의 기념품으로 환영받을 만한 상품이 많이 있다.
수량 한정 판매 상품인 ‘cupnoodle forms(컵누들 모형)’와 ‘cupnoodle matryoshka(컵누들 마트료시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사토 오키(佐藤オオキ) 씨의 손을 거쳐 탄생한 박물관 오리지널 상품. 친숙한 컵라면의 디자인을 흥미롭게 풀어낸 오브제를 자택에 장식함으로써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에는, 이 기사에서 소개한 전시와 어트랙션 이외에도 수많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공식 사이트에서 체크해 보는 것도 잊지 말자.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전시・어트랙션
https://www.cupnoodles-museum.jp/ja/yokohama/#attra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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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의 요금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의 입장료는, 성인(대학생 이상) 500엔,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어트랙션에 따른 시설 이용료는 별도. ‘마이 컵라면 팩토리’에서는 1식에 500엔, ‘치킨라면 팩토리’에서는 초등학생은 600엔, 중학생 이상은 1,000엔이다. ‘NOODLES BAZAAR‐월드 면 로드’에서의 식사는 하프 사이즈의 푸드 메뉴가 1식 500엔, 미니 치킨라면이 1식 250엔, 각국의 디저트는 400엔 등이다.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의 티켓은, 로손 티켓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 컵라면 팩토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티켓 구입 시에 ‘마이 컵라면 팩토리 이용권 포함 입장권’을 선택하는 것으로 예약이 가능.
요금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개관 시간・요금
https://www.cupnoodles-museum.jp/ja/yokohama/guide/ad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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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의 위치 정보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요코하마 고속철도 미나토미라이 선의 ‘미나토미라이 역(みなとみらい駅)’ 또는 ‘바샤미치 역(馬車道駅)’에서 각각 도보 8분, JR・요코하마 시영 지하철의 ‘사쿠라기쵸 역(桜木町駅)’에서 도보 12분이다. 역에서 나와서 조금 걷게 되지만, 주변에는 레저 활동이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으므로,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방문하더라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버스를 타는 경우에는 요코하마 역 앞과 야마시타 후토(山下ふ頭)를 연결하는 베이사이드 블루의 ‘컵누들 파크・해머헤드 입구(カップヌードルパーク・ハンマーヘッド入口)’에서 도보 3분이다. 또한 사쿠라기쵸 역 앞과 해머헤드를 연결하는 피아 라인의 ‘코쿠사이바시・컵누들 박물관 앞(国際橋・カップヌードルミュージアム前)’에서 하차하면 건물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컵누들 박물관 요코하마에는 40대분의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차로 오는 경우에는 수도 고속 카나가와 1호 요코하네선(首都高速神奈川1号横羽線) ‘미나토미라이IC’에서 5분. 주차장은 입장 티켓을 제시한 후부터 처음 1시간은 무료, 이후로는 30분당 25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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