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도쿄스카이트리-아사쿠사를 잇는다! 스미다 리버워크부터 Tokyo mizumachi까지

스미다강을 넘는 철로를 따라 아사쿠사의 전경을 만끽하며 스카이트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길이 생겨났다. 바로 스미다 리버워크. 철로 바로 밑으로 길게 이어진 로드를 따라 걸으면서 아사쿠사의 전경과 시원한 강바람을 함께 만끽할수 있다. 일몰때부터 전철 막차시간까지 라이트업도 진행될 예정. 아사쿠사의 저녁야경이 한층 아름다워질 것이 기대되는 곳.

스미다 리버워크

도쿄 워터 택시

위로는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철도 구경을 하기도 하고 걷다보면 발 아래로 유리창이 나타나는데, 지나가는 페리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긴 갑판의 끝에서 소라마치의 캐릭터 소라카라짱이 그려진 곳을 발견해내는 재미도 있다. 마지막으로 다리 끝에 있는 연인의 성지라는 푯말이 있는 곳에서 함께 함께 있는 연인과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뜻깊은 일 아니겠나.

[개문시간] 7 : 00 ~ 22 : 00 (연중 무휴)
[통행료] 무료
[가는 방법] 아사쿠사역 5번, 8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가량- 다리 통과하는데 소요시간은 약 5~10분.
[주의사항] 흡연, 자전거 통행, 스케이트보드 사용, 드론 사용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스미다 리버워크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명소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미즈마치(스미다 공원)
도쿄스카이트리(전망대)

하늘도시라는 뜻의 소라마치와 함께 물의 도시라는 뜻의 '미즈마치(mizumachi)’로 명명한 이곳에는 향후, 국내외의 숙박형 호스텔, 레스토랑 부가 상업시설과 함께 스포츠도 더불어 할 수 있는 액티비티한 상업단지로 발전될 예정이라고. 2020년 6월 18일, 오픈을 시작한 미즈마치는 6, 7월에 걸쳐 차차 오픈을 진행 중이다. 강을 따라 이어지는 쇼핑지구들을 스리슬쩍 둘러보며 스카이트리까지 산보를 더욱 알차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일본의 맛있는 요리점은 대개 그 직거래하는 농원이 있기 마련이다. 다이닝바 카페 랜드에이 역시 각 산지에서 특별히 관리된 재료들로 엄선한 음식들을 마련해 품격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요리들을 선보인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바깥쪽에도 테라스석이 마련되어있어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하다. BBQ부터 이탈리안 피자, 풍부한 채소류를 메인으로 한 델리 요리들까지, 풍성한 요리 폭도 반갑다. 가격도 천엔 부터 시작하니 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다. 좋은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브런치, 다이닝을 시간에 구애없이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안성맞춤. 델리 음식과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스미다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굿!
각 메뉴별로 제공하는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자.

[테이크아웃 크레페] 도쿄 크레페 걸
가게 바깥쪽 카운터에는 테이크아웃 크레페 코너를 마련해두어 즉석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맛좋은 크레페를 즐겨볼 수도 있다. (크레페 가격은 430엔~)

빵토에스프레스토를 모르는 도쿄인이 있을까? 식빵의 인기가 한참동안 사그러들지 않는가운데, 도쿄의 가장 핫한 빵가게를 꼽자면 단연 탑에 들어가는 빵토에스프레소토에서 유명한 상품 ’무우’(식빵)를 특화한 전문점을 내기에 이르렀다.

독특하게 정사각형의 형태를 하고있는 식빵 무우의 형태를 모티브로한 인테리어도 사랑스럽고, 인기상품을 비롯한 한정판 ’무우’와, ’무우’를 이용한 다채로운 샌드위치까지도 만나볼 수 있다.
빵 무우를 사용한, 마르게리타, 새우 아보카도, 데리야키 치킨등 풍성한 재료들로 볼륨감 가득한 샌드위치는 끼니로 삼기에도 좋다! 커피도 물론 함께 판매하니 들고 스미다공원에 터를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디자이너 잡화점도 입점되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양각색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신박한 아이디어로 탄생시킨 재미난 소품들이 한가득. 디자인과 생활의 실용성을 접목시킨 다양한 상품리스트들은 꼭 구매할 의사가 없더라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들러서 구경해보는 것도 좋겠다.

일본에 왔으면 일본의 디저트는 꼭 먹어야겠다 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이치야도 입점했다. 장인의 손에서 빚어진 정성스러운 고급스러운 와가시로 여름의 더위를 날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 진한 풍미의 아이스크림과 수제 찹쌀떡 시로타마, 고급 팥까지 들어간 파르페는 인기예감. 가게에서 느긋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선물용 도라야키를 구입할 수도 있다.

스트릿감성에 사족을 못쓰는 사람이라면 눈이 번뜩 뜨일 숍도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서핑&바이크 숍을 베이스로 한 DEUS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패션을 셀렉트해 들여온 셀렉트숍으로 힙한 감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곳.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와 패션, 질높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있는 곳이니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반길만한 곳이다. 좋은 맛의 플랫화이트를 550엔~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음료메뉴와 더불어 샌드위치, 디저트류, 칵테일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미즈마치 지구에는 뉴욕의 인기 브런치 레스토랑 ’Jack's Wife Freda’、긴시초의 유명햄버거점 ’shake tree DINER TOKYO’ 카페,바가 상설된 숙박호스텔 ’WISE OWL HOSTELS’ 등 점차 늘어날 전망.

스미다공원

미즈마치 웨스트존 앞으로는 넓고 쾌적한 스미다공원이, 뒤쪽으로는 키타겐쥬강이 자리잡고 있어 말그대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곳이다.

스미다공원에서 보이는 도쿄스카이트리

뒤켠의 테라스석과 접해있는 강

[가는 방법]
스미다 리버워크에서 나와 횡단보도 건너편 스미다공원 맞은편.
아사쿠사역 도보 10여분~ 소요

도쿄 미즈 마치 (R)

Tokyo Sumida-ku Mukojima 1-chome

점포에 따라 다름

https://www.tokyo-mizumach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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