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덴 1일 패스 ‘노리오리쿤’으로 에노시마 & 가마쿠라 코스 정복하기!

섬 자체가 명소인 에노시마에서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해보자. 노리오리쿤을 제시하면 에노시마 신사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쇼난 에스카’와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 할인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신선한 치어(稚魚)를 밥에 올려 먹는 에노시마의 명물 요리, ‘나마시라스동’도 필수!

에노시마 신사

가마쿠라의 명물, 신선한 나마시라스동 먹기

에노시마

가나가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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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고에역에 자리한 만푸쿠지는 가마쿠라 막부 시대를 연 비운의 영웅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와 그의 충직한 신하 벤케이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역사 깊은 사찰이다.
사찰을 방문한 뒤에는 고시고에 어항에 들러 생선튀김을 비롯한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길거리 간식들을 놓치지 말자.

가마쿠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만푸쿠지

고시고에 어항에서 만나는 생선튀김

고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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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의 대표적인 포토 스폿이라고 하면 여기! 추억의 농구 만화 ‘슬램덩크’ 오프닝에 나오는 건널목의 실제 무대다. 마치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인증 사진을 남겨보자.
애니메이션 팬이 아니더라도 바다를 배경 삼아 달리는 에노덴의 풍경은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단, 사진을 찍을 때는 에노덴과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슬램덩크의 장면에 나오는 씬으로 관광객 코스인 가마쿠라코코마에역!

에노덴타고 근사한 석영까지 즐겨보기

가마쿠라코코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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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 대불을 보지 않고서는 결코 가마쿠라에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
가마쿠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불의 위치는 하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고토쿠인.
높이 약 11.4m, 무게 약 121t을 자랑하는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청동 불상으로 비어 있는 불상 안에 들어가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인 추억이 될 것 . 입장료는 200엔, 대불 내부 관람료는 1회 20엔.

가마쿠라 필수 코스, 가마쿠라의 상징인 대불

가마쿠라 필수 코스, 가마쿠라의 상징인 대불

하세(가나가와현)

가나가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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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ights Cottage 1F

2-18-9 Hase 1F K-Heights Kamakura

잠시 다리를 쉬게 하거나 당분을 보충하고 싶을 때 카페 무신안을 찾아가보자! 오래된 민가를 사용하고 있어 푸근한 분위기가 감돌며,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곳에서는 일본 전통 디저트인 ‘안미츠’를 만나볼 수 있다. 우뭇가사리와 달콤한 팥소, 꿀, 과일 등이 소담스럽게 담긴 간식. 여기에 차 한잔 함께 곁들이면 여행의 여독이 삽시간에 풀릴 것.

노면전차가 지나가는 길목, 카페 무신안

무신안의 안미츠와 차

와다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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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덴과 함께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는 가마쿠라역 ‘고마치도리’가 제격! 이곳이 마지막으로 좋은 이유는 기념품쇼핑에도 딱 좋은 곳이기 때문.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은 물론, 길거리 음식과 기념품 가게도 풍부해 식도락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거리를 누비면서 맛깔스러운 간식을 한 손에 들고, 가마쿠라의 다채로운 특산품을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손 한가득 쇼핑더미가 쥐어질 것.

고마치도리 상점가

귀여운 간식거리들이 즐비

가마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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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한 장소를 에노덴 일반 승차권으로 돌아보는 데 얼마가 들까?
정답은 어른 기준 1,020엔이다(에노시마역 → 고시고에역 200엔, 고시고에역 → 가마쿠라코코마에역 200엔, 가마쿠라코코마에역 → 하세역 220엔, 하세역 → 와다즈카역 200엔, 와다즈카역 → 가마쿠라역 200엔).
하지만 노리오리쿤의 어른 요금이 650엔이니, 1일 승차권을 구매하면 370엔을 절약하는 셈! 3회 넘게 이용한다면 무조건 노리오리쿤은 티켓을 이용하는 것이 이득. 에노덴 전역 매표소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URL】https://www.enoden.co.jp/kr/

가마쿠라를 여행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노리오리쿤 1일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