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 도진보 절벽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유람선. 후쿠이현 사카이시에 있는 도진보 절벽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거친 바위의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가 장장 1km나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암벽의 높이가 20m 이상에 이르는 대지의 절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장엄하고, 바다의 거센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은 무서울 정도로 박력이 있다. 1.5km 떨어져 있는 오시마 섬을 반 바퀴 도는 약 30분 코스에서는, 사자바위, 군함바위, 병풍바위, 촛불바위 등 자연이 만들어낸 바위들을 볼 수 있다. 15 ~ 20분의 대기 시간이 있으며, 1명이라도 출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