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군치 축제
나가사키의 수호신으로 예로부터 신앙이 두터웠던 스와 신사의 제례 의식으로, 일본 3대 군치 축제 중 하나로 꼽히며 국가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도 지정됐다. 1634년에 유녀 두 명이 스와 신사의 신전에서 고마이라는 춤을 봉납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며, 그해 오도리초(그해 춤을 봉납하는 마을)로 선정된 각 마을의 연기자가 일본 무용과 용춤, 사자춤 등 호화로운 봉납 춤 및 공연을 바치고 가마 행렬을 선보이며, 현 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신사의 공연장에서 봉납 춤이 끝난 후에는 시내의 회사와 관공서, 각 가정에서 짧은 춤과 음악 등의 공연을 바치는 니와사키마와리가 진행되므로 장소에 따라서는 바로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지점상세
정보제공원: NAVITIME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