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나라 시대에 중국에서 전래한 칠석제로, 예로부터 아오모리의 풍습과 쇼료오쿠리, 인형, 무시오쿠리 등의 전통 행사가 결합된 것이라고 전해지는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가부키 및 신화를 주제로 한 높이 5m의 네부타는 매서운 '얼굴'이 특징. '랏세라'라는 구호와 함께 울려 퍼지는 북소리, 대형 등롱이 행진하는 모습이 박력 넘치며, 아오모리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도 놓쳐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