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해안 납량 축제 불꽃놀이
가나가와현 미우라시의 미우라 해안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약 3,000발의 불꽃이 차례로 밤하늘을 수놓는 모습을 모래사장에 앉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수중 공작'이라는 애칭을 가진 수중 불꽃과 스타마인이 함께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특히 볼거리다. 바지선 위에서 던져진 불꽃이 해수면에서 부채꼴로 펼쳐지는 모습은 마치 공작이 날개를 펼친 듯한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