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 공원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자연공원. 반딧불이 명소로도 유명하며 6월 상순에는 반딧불이 감상회가 열린다. 단풍은 11월 하순부터 절정을 맞이하며,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하이킹 코스도 정비되어 시냇물 소리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이토시의 숨은 명소다. JR 이토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