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 성터 공원(이와테 공원)
간토 지방 이북에서 평지에 돌담으로 쌓은 성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리오카성’의 성터에 조성된 공원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사적 공원이다. 벚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단풍나무류, 은행나무, 튤립나무, 느티나무가 곱게 물드는 단풍 시기에도 추천한다. 중후한 돌담과 주변 일대를 물들인 화려한 단풍의 절묘한 대비가 아름다워 매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니노마루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특히 절경으로,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