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산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있는 해발 877m의 난타이산과 뇨타이산의 2개 봉우리를 보유한 쓰쿠바산. 아침과 저녁이면 산의 모습이 변한다고 하여 '시호(보라색 봉우리)'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앙의 산으로도 번영했다. 1,000종 이상의 식물이 군생하며, 일년 내내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 로프웨이로 금세 산 정상까지 갈 수 있으므로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경치를 쉽게 즐길 수 있다. 10월부터 2월 말의 토, 일요일 및 공휴일(악천후 시, 신정, 기기 점검 시 제외)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타더스트 크루징'이 개최된다.

지점상세

거리 주소
Ibaraki Pref. Tsukubashi Tsukuba
코스6
산정 연락로
난타이산 정상과 뇨타이산 정상을 잇는 능선상에 위치한 산정 연락로. 중간 지점인 미유키가하라는 찻집을 비롯한 가게들이 다수 줄지어 서 있는, 쓰쿠바산에서도 가장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이다. 계절에 따라서는 이벤트 등의 행사도 열린다. 미유키가하라에서 난타이산 정상까지는 약 15분, 뇨타이산 정상까지도 약 15분이 소요된다. 어린아이들을 데려와도 좋은 안전한 코스로, 부담 없이 쓰쿠바산에서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위험한 곳은 없지만, 뇨타이산 정상에서는 좁은 곳에 많은 사람이 몰리기도 하기 때문에 전락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코스3
하쿠운쿄 코스
쓰쿠바산 신사에서 사카무카에바 갈림길, 벤케이자야 터를 지나 뇨타이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벤케이 나나모도리’, ‘다카마가하라’ 등의 거석, 기암에 놀라게 되는 쓰쿠바산의 매력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고도차는 약 600m. 사카무카에바 갈림길에서 바로 보이는 ‘하쿠자벤텐’에는 흰 뱀이 살고 있어 이를 보는 이는 부를 얻는다고 한다. 쓰쿠바산 등산로 중에서도 고도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간토 평야를 내려다보는 뇨타이산 정상에 도착한 후에는 미유키가하라를 지나 난타이산 정상을 오를 수도 있다.
코스5
자연 연구로
미유키가하라를 기점으로, 난타이산 정상의 해발 750~800m 부근을 돌아보는 코스. 코스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간토 평야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고, 날이 좋으면 스카이트리와 후지산이 보일 때도 있다. 쓰쿠바산 신사 옆의 미야와키역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90분이 소요되는 미유키가하라까지의 등산길을 10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 국정공원 특정보호지구로도 지정된 너도밤나무 숲을 비롯한 쓰쿠바산의 자연을 관찰하기에도 적합하다.
코스2
무카에바 코스
하쿠운쿄 코스로 들어가 사카무카에바 갈림길을 쓰쓰지가오카 방면으로 진행하는 등산길. 고도차는 약 200m로 거리도 짧다. 바윗길도 적고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다. 잘 정비된 돌바닥의 등산길 주변에 전나무 거목이 많은 점도, 다른 코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사카무카에바 갈림길에서 하쿠운쿄 코스로 합류하여 뇨타이산 정상을 오를 수도 있고, 쓰쓰지가오카에서 쓰쿠바산 신사로 내려갈 수도 있다. 직접 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이용자도 많지 않아 비교적 느긋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코스7
뒤편 등산로 코스
쓰쿠바산의 북쪽 면을 등반하는 코스. 등산로 입구까지 오는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 차로 와야 한다. 쓰쿠바 고원 캠프장의 주차장에서 얼레지 군생지가 펼쳐진 캠프장 부지 안을 지나 등산로로 진입한다. 최대 매력은 등산로가 숲속을 지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망은 거의 없고, 3월 중순이 돼도 눈이 좀처럼 녹지 않는다. 코스의 끝에는 뇨타이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평지로 나가게 된다.
코스4
오다쓰이시 코스
쓰쓰지가오카에서 벤케이자야 터를 연결하는 비교적 짧은 코스다. 고도차는 약 200m로, 쓰쓰지가오카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가마다이묘진(두꺼비 조형물) 옆으로 난 등산로다. 등산로 초입부터 쓰쓰지가오카 고원까지는 경사가 급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완만한 길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으로 가고 싶은 분은 벤케이자야 터에서 하쿠운쿄 코스로 합류한 후, 뇨타이산역을 거쳐 뇨타이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하쿠운쿄 코스만큼 길지 않고, 뇨타이산역에서 로프웨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은 코스다.
코스1
미유키가하라 코스
‘서쪽의 후지, 동쪽의 쓰쿠바’라며 후지산과 견주어질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쓰쿠바산. 일본 100대 명산 중에서도 해발이 낮아 비교적 가볍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쓰쿠바산 신사에서 난타이산 정상을 향하는 이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거의 케이블카를 따라 등반하게 된다.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탁 트인 평지에는 곳곳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 중간 지점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서부터 경사가 가파른 바윗길이 이어진다. 고도차는 약 600m로, 비교적 험준한 코스다.

정보제공원: NAVITIM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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