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이케 지옥
이름 그대로 새빨간 온천을 비유한 지옥. 넓이 1,300평방미터, 깊이 30m 이상으로 연못 그 자체가 매우 커, 수증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산화철, 산화 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빨간 진흙이 지층에서 분출되어 퇴적되기 때문에 연못 일대가 빨갛게 물들어 있다. 식당도 인접한 곳에 있으며, 벳푸 명물인 지옥찜이나 오이타의 토속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족욕탕 있음. 국가 명승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