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산 세이간토지 절
사찰
서국삼십삼개소 제 1번 찰소로 정해진 천태종의 사원. 원래, '나치노타키 폭포'를 중심으로 한 신불습합의 대형 수행도장이었으나, 메이지 초기에 세이간토지 절과 구마노 나치타이샤 신사로 분리되었다. 구마노 고도를 순례하고 깨달음을 얻는 구마노 신앙의 영지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본존인 여의륜 관세음상은 닌토쿠 천황 시대에 인도에서 건너온 라교 상인이 나치노타키 폭포의 용소에서 발견하여 안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당 뒤쪽에 있는 붉은색 삼중탑은 폭포와의 조화가 아름다워 인기가 있는 사진의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