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쿠이이와 바위
구시모토에서 기이오시마 방면으로 크고 작은 40개 정도의 바위가 줄지어 우뚝 솟은 '하시쿠이이와 바위'. 약 850m 정도가 이어진 모습이 마치 다리의 말뚝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썰물 때는 열 가운데에 있는 벤텐지마 섬까지 걸어서 건널 수 있다. 하시쿠이 바위에서 떠오르는 아침해가 아름답다고 호평이며, '일본의 아침해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가의 명승 및 천연 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는 관광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