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미오하마 해변
시즈오카현 시모다 역에서 남쪽으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환경이 잘 정비되어 있어 서퍼나 단체 물놀이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옆으로 이어진 무키하마 해변에서 이어지는 새하얀 모래사장이 770m 이어진다. 근처에는 별장이 많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해수욕객을 위한 숙박 시설은 물론 세련된 카페나 레스토랑도 곳곳에 있어 마치 해외의 해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매년 9월에는 현 최대 규모의 해수욕 제전 ‘빅 샤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