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우타키 (사이하 우타키 제장 성지) (斎場御嶽)
4.0
기타 사적/건조물
오키나와현 난조시에 있는 사적. 2000년 12월에 '류큐 왕국의 구스쿠 및 관련 유산군'으로서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우타키 성지 안에는 6개의 신역이 있으며, 그중의 하나인 산구이 참배소에서는 신의 섬이라고 불리는 구다카지마 섬을 바다 반대편에서 바라볼 수 있다. 지금도 성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숭배받고 있다.
Sefa-Utaki 후기
TripAdvisor 후기 평가객관적으로 말했을 때 별다른 볼거리가 있는 곳은 분명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변 분위기가 어딘지 모르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신기한 곳이었어요.
오키나와 시조 신인 아마미키요가 직접 만든 7곳의 성지 중 한 곳으로 국왕이 직접 참배를 올리기도 했고 최고의 신녀인 키코에 오키미의 즉위식이 열린 곳으로 류큐왕국의 토속 종교적인 의미가 강한 곳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시면 사실 좀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쪽의 소속감이나 종교적인 의미를 크게 알지 못하니 저는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상세 정보
- 시간
- [3월-10월]9:00-18:00(최종 입관17:30)
[11월-2월]9:00-17:30(최종 입관17:00) - 휴업일
- 2020/6/21-6/23, 11/15-11/17, 2021/6/10-6/12, 11/5-11/7
- 주차장
- 있음 150대
- 신용카드
- 없음
- 흡연
- 없음
- Wi-Fi
- 있음
정보제공원: NAVITIME JAPAN
액세스
오키나와현 주요 지역

오키나와현에 도착했으니 일본에 대해 갖고 있는 바쁘고 질서 정연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맑은 바닷물과 하얀 모래사장, 마음이 편안해지는 민속 음악을 떠올리기 바랍니다. 일본 본토 최남단에서도 남쪽으로 거의 1,000km 떨어진 동중국해 한복판의 이 낙원 같은 열대 섬에 사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느긋한 바닷가 생활을 보면 빡빡한 도쿄와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듯합니다. 여러 개의 섬이 흩어져 있는 이곳에서 수중 동굴, 별 모양 모래, 일본 본토와 전혀 다른 면모를 지닌 섬 문화를 만날 준비를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