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메이지관(구 하코다테 우체국)
1911년에 하코다테 우체국으로서 세워진 건축물. 전쟁과 대화재를 견디지 못하고 뼈대만 남은 붉은 벽돌 건물은 하코다테의 역사를 말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관내는 쇼핑몰이 되었으며, 홋카이도의 민예품과 유리제품의 매장 외에, 유리컵 세공과 수공 오르골의 체험공방 등이 들어와있어, 선물고르기에도 안성맞춤. 하코다테역에서 도보 15분, 자동차로 약 5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