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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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 스포츠 천국! 일본 최고의 스노우 리조트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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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이 부럽지 않을 만큼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일본. 겨울 스포츠의 성지답게 ‘일본의 파우더 눈‘을 뜻하는 용어 ‘자포우(japow)’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다. 일본 전국을 샅샅이 뒤져 엄선한 유명 리조트에서 머물며, 겨울 스포츠는 물론 관광과 온천, 미식까지 빠짐없이 누려보자!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광활한 자연과 셀 수도 없는 농수산물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섬이지만, 진정한 매력은 역시 겨울에 빛을 발한다. 일본 최북단에 자리한 입지와 지형, 기상 조건이 만나 최상의 파우더 눈을 만들어 내기에 겨울 스포츠 마니아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다. 수십 개의 얼음 조각상을 전시하는 ‘삿포로 눈 축제(札幌雪祭り)’도 빼놓으면 섭한 이벤트! 2020년 개최 기간은 1월 31일(금)에서 2월 11일(화)까지니 필수 체크. ▼ 홋카이도 자세히 알아보기삿포로의 먹을거리 / 삿포로의 놀거리 / 삿포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 삿포로 눈 축제 [홋카이도] 니세코젠잔(ニセコ全山) 일본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오는 지역 중 하나인 니세코에서는 적당한 습기를 머금은 최상급 파우더 눈을 만날 수 있다. 니세코젠잔 스키장 코스를 모두 합치면 총 활주 거리가 47km에 달하며, 다이내믹한 루트와 자연 속을 달리는 ‘백컨트리’ 코스까지 완비! 고급 료칸에서부터 가성비 좋은 숙소까지 숙박 시설도 다양하고, 영어가 통하는 식당과 술집도 많은 이곳에서 아무 걱정 없는 겨울을 만끽해보자. ▼ 니세코 자세히 알아보기 니세코의 밤 문화 / 니세코 NAC의 어드벤처 액티비티 니세코젠잔(ニセコ全山) [홋카이도] 토마무 스키장(トマムスキー場) 성수기에 맑을 확률 70%! 축복받은 날씨와 가벼운 파우더 눈을 자랑하는 토마무 스키장. 최장 활주 거리 4,200m에 이르는 긴 스케이팅 코스를 포함해 하프파이프와 키즈 파크 등 취향이나 연령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겨울 산 해방 선언’을 통해 개방된 산속에서 백컨트리 스키도 타고, 호시노 리조트에서 겨울에만 운영하는 ‘아이스 빌리지’도 구경해보자. 토마무 스키장 홈페이지. 토마무 스키장 토마무 스키장 [홋카이도] 후라노 스키장(富良野スキー場) 경사가 적당한 롱 코스를 시작으로,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가 만족할 다양한 설비를 보유한 후라노 스키장. 백컨트리 스키뿐 아니라 눈 덮인 설원을 걷는 ‘스노우 슈잉’과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따뜻하고 친절한 분위기도 인기 비결 중 하나! 실컷 스키를 타고 난 뒤에는, 가까운 도카치다케 온천에 들어가 피로를 깔끔히 씻어내 보자. 후라노 스키장 [홋카이도] 루스츠 리조트(ルスツリゾート) 홋카이도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스키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월드 스키 어워즈(World Ski Awards)’ 일본 최우수상까지 거머쥔 스키장! 습기가 거의 없어 뽀송뽀송한 파우더 눈이 특징인 이곳은 백컨트리 스키뿐 아니라 개 썰매와 스노모빌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총출동한다. 대자연에 둘러싸인 입지를 활용한 호텔과 산장, 로그 하우스 등 개성 가득한 숙박 시설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루스츠 리조트 [홋카이도] 키로로 리조트(キロロリゾート) 삿포로에서 가까운 키로로 리조트는 시내 관광과 스포츠를 한꺼번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 총 21개 코스가 있으며, 가장 긴 코스는 4km에 이른다. 정규 슬로프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눈밭을 달릴 수 있는 ‘오프피스테(off-piste)’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와 가족 맞춤형 액티비티가 장점이며, 키로로 마운팅 클럽에 가입하면 오피셜 백컨트리도 체험할 수 있다. 키로로 리조트 [홋카이도] 사호로 리조트(サホロリゾート) 신치토세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단 두시간이면 도착하는 사호로 리조트.동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키장으로 알려진 이 곳은, 중상급자들용의 메인 슬로프를 목적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지만, 총 21코스를 보유,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스키장이다. 스키를 타기에 좋은 맑은 날씨인 날이 비교적 많은데다 , 상시 낮은 기온으로 스키를 타기 적절한 눈의 상태를 보존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리프트 등의 시설도 기타 스키장에 비해 매우 쾌적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토카치 평야의 드넓은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스키를 만끽해볼 기회다. 사호로 리조트 사호로 리조트 [홋카이도] 삿포로 테이네(サッポロテイネ) 삿포로 시내에서 불과 15km, 자가용으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최고의 입지! 날씨 좋은 날에는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정도로 도심에서 가깝지만, 대자연에 온 듯 여유롭게 활주할 수 있는 와이드 겔렌데(스키 연습장)도 인상적이다. 1972년 삿포로 올림픽 경기장으로도 쓰였던 역사적인 스키장에서 실력도 뽐내고, 덤으로 삿포로 관광까지 즐겨보는 건 어떨까? 삿포로 테이네 스노우 몽키를 눈앞에서 볼수 있는 나가노 1998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였던 나가노. 당시 만들어진 코스와 점프대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스노우 리조트도 모여 있다. 도쿄에서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으며,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수려한 산맥의 절경까지! 겨울 스포츠를 즐긴 뒤에는 나가노현의 명물인 소바(메밀국수)도 맛보고, 산간 온천에서 힐링 타임을 가져보자. ▼나가노 자세히 알아보기 나가노시의 먹거리 / 나가노에서 만나는 다양한 즐길 거리 지고쿠다니 원숭이 공원 [나가노] 노자와 온천 스키장(野沢温泉スキー場) 나가노에서 온천과 스키,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다면 바로 여기! 초보자 코스가 전체 40%에 달해 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안심이다. 하지만 최장 활주 거리가 10km에 달하고 100% 천연 눈을 사용하는 등, 스키 고수들이 좋아할 요소도 확실하다. 게다가 노자와의 천연 온천수로 여독을 씻어낼 수 있으니 더 바랄 게 없다. 매년 1월에 열리는 도자와 마쓰리(道祖神祭り)와 세트로 즐기자. 노자와 온천 스키장 ©NAVITIME JAPAN. Travel Info Check out our travel tips to make your trip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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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28. Octo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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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름다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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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7,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일본 열도는 아마 내륙의 호수보다 해안가가 더 유명할 것입니다. 이들 아름다운 호수에 들러 멋진 경치를 즐겨보기 바랍니다. 약간의 트레킹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지만 도시 너머를 둘러보는 것은 그 자체로 멋진 경험일 것입니다. 그 시작으로 일본의 아름다운 호수를 탐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비와코 호수 비와코 호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 중 하나인 비와코 호수는 그 모양이 벤자이텐 여신의 비와(비파)와 닮았다는 데서 이름을 따왔으며, 오미 지역(호수가 위치한 시가현의 옛 지명)은 일본의 가장 초기 문명이 있었던 곳으로 오래전부터 노래와 시에 등장해왔습니다. JR의 비와코선은 교토에서 출발해 호수 주변 여러 곳에 여행객을 내려줍니다. 그중 오미하치만의 경우 상인들의 저택과 하치만보리 수로를 따라 나 있는 돌길이 있으며, 히코네역 주변에는 히코네성이라고 하는 호수가 보이는 잘 보존된 성이 있습니다. 모토스호 모토스호 후지산 아래 위치한 다섯 개의 호수(후지 5호) 중 하나인 모토스호는 후지산의 그 유명한 전망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1,000엔 지폐에 있는 후지산의 모습이 바로 모토스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 지역에는 멋진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러 하이킹 코스가 있습니다. 모토스호는 그 아름다움에 비해 덜 알려진 곳으로, 북적이는 대도시와 가까이 있음에도 수천 킬로미터는 떨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도와다 호수 도와다 호수 도와다 국립공원에 있는 활화산 칼데라에 자리한 도와다 호수는 일본 북부 지역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별다른 장비 없이도 편하게 캠핑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우타루베 주변은 여러 아웃도어용품점과 캠핑장이 호수와 그 주변을 여행하고자 하는 다양한 실력의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진짜 기이한 장소에 가보고 싶다면 우타루베에서 동쪽에 있는 신고 마을의 예수 그리스도 무덤을 방문해 보십시오. 야마네 기쿠 라는 고고학자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중동으로부터 도망쳐 이곳 신고에 숨어 살다가 백 년 후 수명이 다해 죽었다고 합니다. 오쿠시마 호수 오쿠시마 호수 시마가와 댐 건설로 생겨난 오쿠시마 호수는 시마 온천 지역에서 여행 올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나카노조역에서 버스를 타고 시마 온천에 도착 후 30분가량 걸어가면 호수가 나옵니다. 이 푸르고 투명한 호수에 흘러 들어가는 물줄기는 온천장에 흐르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주젠지호 주젠지호 닛코 부근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호수에 가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도로인 이로하 고개를 지나 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를 타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연중 각종 행사가 열리며 어느 계절에 가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수의 물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인 게곤 폭포를 통해 흘러나갑니다. 마슈호 마슈호 홋카이도의 마슈 칼데라에 자리한 마슈호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맑은 호수입니다. 종종 호수를 뒤덮곤 하는 신비로운 안개 때문인지 몰라도 이곳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에게 악마의 호수라고 불리던 곳입니다. 호수와 주변 전망대에 가려면 차로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겨울 풍경이 특히 아름답긴 하지만, 눈 때문에 바깥으로 다니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NAVITIME JAPAN. Travel Info Check out our travel tips to make your trip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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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23.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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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샤로호 주변의 무료 온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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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칸 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굿샤로호는 둘레가 57km나 되는 일본에서 가장 큰 칼데라호이며, 겨울에는 완전히 얼어붙어 얼음 면적이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사계절 내내 그림처럼 아름다운 호수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몰려듭니다. 호수의 경치를 감상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은 자연이 만든 주변의 많은 노천탕에서 온천을 하며 편안하게 즐기는 것입니다. 굿샤로호 주변의 무료 온천들 화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굿샤로호는 동쪽과 남쪽 모두에 화산 가스가 많습니다. 가스와 뜨거운 물이 분출되는 활성 유황 가스 분출구도 많아, 지금도 계속 온천 둑 주변을 따라 곳곳에 수많은 천연 온천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온천이 세 곳 있는데, 모두 호수의 동쪽에 있고 서로 몇 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게다가 모두 무료 입장입니다! 스나유 스나유 첫 번째 온천은 스나유입니다. 일본어 ‘스나’는 모래라는 뜻이고, ‘유’는 뜨거운 물 또는 온천을 뜻합니다. 이곳 온천의 원천은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모래 언덕 깊은 곳에 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모래를 파서 뜨거운 물이 나오면 그곳에 발을 담그고 아시노유, 즉 족욕도 할 수 있습니다. 모래 언덕 주변을 따라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방금 만든 따뜻한 족탕에 발을 담그고 편하게 앉아 탁 트인 호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나유 에는 홋카이도의 다양한 선물과 음료 그리고 간식을 판매하는 크고 다양한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이케노유 이케노유 이케노유는 굿샤로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의 노천탕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는 온천이라는 뜻의 일본어이고, ‘이케’는 연못을 의미합니다. 이 온천은 호숫가에 위치하고 커다랗고 둥근 연못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정원 연못처럼 탁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곳은 남녀 혼욕 노천탕으로 지역 주민들은 완전히 벗고 온천을 즐기지만, 일본의 다른 온천과 달리 방문객들은 수영복을 입고 온천을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케노유 노천탕 옆에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작은 탈의실도 있지만, 일단 물에 들어가면 다른 온천객에 대한 개인 프라이버시는 없어집니다. 일본에서는 이것이 아주 평범한 것이며 지역 주민들은 온천객이 있다고 해서 달리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온천에 완전히 벌거벗고 들어가는 것을 선택한 경우에도 온천이 아닌 호수에 들어가려면 꼭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주의를 드렸습니다!! 코탄 온천 코탄 온천 이 소박한 노천탕은 굿샤로호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호수에서 온천을 즐기는 느낌을 줍니다. 호수의 남동쪽에 자리 잡은 이 작지만 기이한 노천탕은 남탕과 여탕을 오직 작은 바위로만 구분해놓았습니다. 코탄 온천 이 온천을 찾는 이들은 현지인만이 아닙니다. 매년 가을부터 봄에 걸쳐 하얀 백조 떼들이 날아와 호수 주위를 장난스럽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케노유와 마찬가지로 코탄 온천 역시 수영복을 입거나 나체로만 들어갈 수 있으며, 작지만 적당한 크기의 탈의실도 있습니다. 이곳은 호수 위를 물들이는 멋진 일몰과 함께 밤에는 별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굿샤로호는 마슈역에서 택시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로 여행을 오기 때문에 호수 주변과 모든 노천탕에는 무료 주차 옵션도 많습니다.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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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5.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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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국립공원에서 놓쳐서는 안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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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칸 국립공원은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 하나입니다. 주변의 깨끗한 호수들과 자연스럽게 형성된 온천, 그리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으로 장식된 이 공원은 충분한 야외 활동과 멋진 장관으로 우리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마슈호 마슈호 아칸 국립공원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 중 하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깨끗한, 블루 크리스탈처럼 맑은 마슈호입니다. 물가에 접근할 수는 없지만 주변의 언덕을 드라이브하면서 호수 근처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수의 서쪽에서 보면 맑은 날에는 밝고 푸른 하늘과 주변 경관을 비추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니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안개 속에 자리를 지키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없이 호수를 여행하는 경우, 마슈역에서 버스로 25분이면 세 개의 전망대 중 한 곳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녹조류 마리모 녹조류 마리모 전 세계의 몇몇 국가에서만 발견되는 마리모는 호수의 얕은 기슭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큰 공모양의 녹조류입니다. 녹조가 스펀지나 벨벳처럼 부드럽게 공 모양을 형성하기 위한 적정 조건으로 적당한 물의 흐름과 낮은 조명이 결합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조건이 맞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리모는 아칸호 가장자리의 천연 서식지에서 발견되며, 아칸 호반 에코 뮤지엄 센터에 가면 가까이서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마리모를 형상화한 마스코트인 마리못코리는 이 솜털 같은 공 모양의 녹조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하였습니다. 자연에서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의 모든 상점에서, 바지 속 안에 공을 숨겨 놓은 음흉한 마리모를 볼 수 있습니다. 굿샤로호 굿샤로호 둘레 57km의 굿샤로호는 아칸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이 지역은 천연 온천수가 풍부하여 온천욕을 하거나 호숫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천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 같은 아름다운 호숫가를 따라 하이킹이나 사이클링을 할 수 있는 멋진 길이 늘어서 있고, 특히 호수 남쪽 와코토 반도 주변의 눈부신 숲을 통과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는 걸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야외 활동은 육지에만 제한되지 않아 호수에서 카약도 탈 수 있고 낚시 같은 활동을 할 만한 장소도 많습니다. 아칸 호반 에코 뮤지엄 센터 아칸 호반 에코 뮤지엄 센터 아칸 호반 에코 뮤지엄 센터에서는 아칸호의 다양한 자연경관과 야생동물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 서쪽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호수로 향하기 전에 방문하면 좋은 곳 입니다. 신비한 녹조류 마리모를 비롯한 육지와 호수에 사는 야생 생물에 대한 모든 설명을 자세히 듣고 난 후에 호수에 도착하면 무엇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단풍 단풍 홋카이도의 색채는 계절에 따라 변하지만, 아칸호를 둘러싼 단풍 숲은 특히 볼 만합니다. 9월부터 11월 사이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여러 색의 숲을 조감도처럼 볼 수 있는 언덕을 오르거나 더 가깝게 보기 위해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아칸호 남동쪽 구석에는 추천 명소 중 하나인 작은 타로 호수가 나타납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 화려한 색의 나무들이 담요처럼 낮게 펼쳐진 이곳 호수에서 물은 급류가 되어 빠르게 흘러 나갑니다.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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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5.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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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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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은 구시로시와 홋카이도 동쪽의 아칸 국립공원 사이에 있는 269㎢의 일본 최대 습지입니다. 이 국립공원에는 복잡한 생태계와 상징적인 일본 두루미를 비롯한 매혹적인 야생 생물이 많이 있어 그 의미가 상당히 큽니다.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구시로 시쓰겐 또는 구시로 습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방대한 면적의 습지 위와 아래에 많은 생물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공원에는 동쪽 아래로 흐르는 구시로강을 가로질러 센모본선이 놓여져 있으며, 습원은 이 강과 수직한 방향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구시로는 홋카이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모험이 넘치는 짜릿한 액티비티와 야생동물을 만나볼 기회가 풍부한 곳입니다. 강을 따라 공원 서쪽 주변에는 많은 관측소와 산책로들이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수 킬로미터의 광대한 습지대의 멋진 파노라마를 선사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관측소들은 국립공원 주변의 다양한 생태계, 식물 및 야생동물에 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합니다.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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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5.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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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청정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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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최북단 섬인 홋카이도의 동쪽 끝에 있는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광활한 지역으로, 눈 덮힌 산과 맑은 호수, 그리고 자유롭게 노니는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4월에서 11월 사이로, 산책, 보트 그리고 밤에는 공원 캠프장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청정 자연 일본은 산과 숲이 풍성하여 자연 그대로의 동식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마치 수천 년 전 일본의 대부분 지역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날 홋카이도는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도심 속 빌딩 숲의 인상적인 네온 불빛에서 벗어나 시레토코 국립공원에 오면 시간을 초월하여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입니다. 저멀리 시레토코 반도에 위치한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숲과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하거나 인근 오호츠크해로 보트 여행을 나갈 수 있는, 그야말로 자연 애호가들의 천국입니다.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청정 자연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매력적인 특징 중 하나는 폭포가 많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폭포의 왕국이라고도 불리는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크고 작은 폭포뿐만 아니라 온천수가 떨어지는 폭포, 그리고 지면에서부터 떨어지는 폭포까지 볼 수 있습니다. 가무이왓카 폭포는 땅속 깊은 곳에서 데워진 물이 간지럽히듯 따뜻한 김을 내뿜으며 떨어지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명소이고, 오신코신 폭포는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그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청정 자연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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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5.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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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다케 로프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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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의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는 아사히다케 온천의 방문객들을 홋카이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사히다케산까지 데려다줍니다. 등산을 할 경우 이 지점에서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로프웨이 위쪽에 위치한 스가타미역은 해발 1,600m의 고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나무가 없는 고산 툰드라의 경이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여름에는 고산 꽃이 피기도 합니다. 스가타미역 주변에서는 초보자를 위해 30~60분이 소요되는 부담 없는 산책 코스가 제공됩니다. 이 원형 코스는 연못과 분기공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데, 여기서 다이세쓰산이 화산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좀 더 난이도 높은 모험을 원한다면 아사히다케 로프웨이의 스가타미역에서 약 2시간이 걸리는 아사히다케산 정상까지 하이킹에 도전해보십시오. 또한 아사히다케산 정상에서 시작되어 구로다케산 정상까지 이어지고, 그 다음에는 소운쿄 온천으로 이어지는 고급 코스도 있는데, 총 1~2일이 소요됩니다. 아사히다케산은 일본 전역에서 매년 단풍과 눈을 제일 처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9월 중순부터 아름다운 단풍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12월에서 5월 초까지는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사히다케 로프웨이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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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2.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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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세쓰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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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먼저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넓은 산악 지역은 등산객과 야외 탐험가는 물론 동물들에게도 천국과 같은 곳으로, 야생 사슴과 불곰이 일본 최대 국립 공원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의 면적은 2,267.64km2에 달하는데 이것은 일본의 몇몇 현보다도 더 큰 크기입니다. 다이세쓰산 국립공원 홋카이도의 원주민에 의해 '가무이민타라(신들의 놀이터)'라고 불렸던 다이세쓰산은 오랫동안 일본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중요한 곳이었으며 등산 애호가들이 자신의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국립공원에 있는 봉우리 중 15개는 높이가 2,000m를 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꽤 어려운 코스일 수 있습니다. 다이세쓰산의 뜻이 ‘눈 덮인 큰 산'인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다이세쓰산 국립공원 다이세쓰산 국립공원은 국가적으로 보호 받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안식처이지만, 기본적으로 야생 지역이기 때문에 홋카이도를 탐험할 때는 몇 가지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비록 습격 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홋카이도는 곰들이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공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예방 수칙에는 옷이나 배낭에 작은 종을 달아서 곰에게 자신의 존재에 대해 경고하기, 텐트 안 또는 근처에 음식을 보관하지 않기, 하이킹 내내 가능한 소리를 냄으로써 곰들이 여러분을 보기 전에 소리를 먼저 듣게 해 곰들을 놀래키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다이세쓰산 국립공원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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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1.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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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청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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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이 유명한 시로가네 온천의 외곽에는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유명한 비에이의 청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주변 온천의 미네랄이 물에 녹아 자연적으로 푸른색을 띠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호수는 마법 같은 분위기 덕분에, 그리고 사진도 마법처럼 멋지게 찍히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신비로워 보이는 밝은 푸른색의 이 호수는 비에이의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우 멋진 장소에 있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불안정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는 이 호수가 근처에 있는 도카치다케산이 1988년에 화산 폭발을 일으키고 난 후에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또 폭발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화산이류로부터 소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대규모 피해 통제 시스템의 일환으로 댐을 만들면서 호수가 생긴 것입니다. 비에이 청의 호수 비에이 청의 호수 이 호수의 매력적인 푸른색은 흥미롭지만 의도된 것은 아닙니다. 근처 강에서 흘러나온 물이 호수에 축적되기 시작하면서 물 속의 수산화알루미늄 농도도 상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호수가 푸른 하늘색을 반사하게 되었고 축적된 황과 석회는 호수 바닥을 흰색으로 만들어, 이 호수의 푸른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이 마법 같이 멋진 풍경은 그들에게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비에이 청의 호수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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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 1.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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