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현의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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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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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자연이 변함없이 살아 숨 쉬는 일본의 세계 자연 유산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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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부터 지금까지 깨끗한 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일본의 국립공원.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을 모았다. 거점으로 삼을만한 지역과 가는 방법,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살펴보자. 광대한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곳! 홋카이도 ‘시레토코 국립공원’ 시레토코 국립공원 홋카이도 북동쪽 ‘시레토코 국립공원’에서는 북극에서 떠내려온 유빙과 울창한 자연을 자랑하는 원시림에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고래 투어에 참가하여 바다에 나가 진짜 고래를 볼 수도 있다고 하니, 장대한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관광지일 것. 투어 등을 이용해서 가는 것도 좋고,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렌터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시레토코 국립공원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홋카이도 ‘메만베츠’ 공항에서 버스 ‘시레토코 에어포트라이너’ 직통으로 2시간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는 홋카이도 ‘구시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JR’구시로’역까지 간 뒤, JR 구시로 본선을 타고 JR’시레토코샤리’역에 도착하는 코스가 2시간 정도다. JR’시레토코샤리’역에서 다시 버스 시레토코선을 타고 1시간을 가면 ‘시레토코 국립공원’에 도착한다. 장엄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자연환경이 있는 단풍 명소, ‘닛코 국립공원’! 닛코 국립공원 도치기현에 있는 ‘닛코 국립공원’에는 산, 호수와 늪지, 폭포, 습지 등이 펼쳐진 다채롭고 아름다운 자연과 장엄한 문화유산들이 자리하고 있다. 산이 붉게 물드는 단풍의 경관이 아름다워, 가을의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린노지, 다이유인 같은 일본 국보급 사찰과 신사들이 삼나무 숲속에 있어 자연 속의 사찰을 만끽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닛코 국립공원 만약 JR패스를 구매하였다면 닛코 국립공원까지 쉽게 갈 수 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타고 ‘우쓰노미야’역에서 내린 뒤에, JR닛코선을 타면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또는 아사쿠사에서 도부 철도특급을 타고 ‘시모이마이치’역에서 환승하면 ‘닛코’역에 도착할 수 있다. 배를 타고 남쪽의 아열대 섬으로 떠나보자! ‘오가사와라 국립공원’ 오가사와라 국립공원 ‘오가사와라 국립공원’은 일본 열도에서 남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아열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형성된 이후 한 번도 대륙과 이어진 적이 없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고유한 생물 종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바다에서 고래를 관찰하는 고래 관광도 즐길 수 있으니, 마치 신비로운 남쪽의 섬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가사와라 국립공원 오가사와라 제도의 ‘지치시마 섬’과 ‘하하시마 섬’에는 공항이 없기 때문에 도쿄 다케시바 돌제부두에서 일주일에 한 번 출항하는 정기선, ‘오가사와라마루’를 이용하게 된다. 오가사와라마루는 지치시마 섬에 3박 정박하며 출항 후 5일째가 되는 날 오후 3시에 지치시마를 떠나며 다음날 오후 3시에 도쿄 다케시바 돌제부두에 도착한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5박 6일의 스케줄을 잡아야 한다. 배 여행 또한 분명 색다른 추억이 될 것. 세계를 사로잡은 관광지, 대나무숲과 우마록으로 유명한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 후지 5호와 후지산, 하코네와 이즈 제도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 바로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이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말 모양의 절벽 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우마록’은 물론, 태곳적부터 생성된 자연환경과 대나무숲을 비롯해 다양한 강과 폭포, 곶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이즈반도 지오파크’가 일본 국내외를 불문하고 언제나 주목을 받고 있다.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 중에서도 후지산 지역에 접근하려면 JR이나 후지큐 열차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하코네 지역에 가고 싶다면 오다큐 특급을 이용해보자. 마찬가지로 약 2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즈반도에 있는 시모다 지역으로는 JR 특급 ‘오도리코’를 타면 약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쿠로시오의 아름다운 바닷속으로 다이브?!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은 숨겨진 명소라고도 할 수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세 반도 일대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해류, 쿠로시오의 영향으로 풍부한 산호들과 열대어가 자라고 있다.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으로 유명한 스폿이라고 하니, 다이빙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 벚꽃 명소로 유명한 ‘요시노산’도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구마노 고도’, ‘구마노타이샤’를 시작으로 이세 반도(나라, 와카야마, 미에)의 곳곳이 지정되어있다.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 교토나 오사카에서 긴테쓰 특급 열차를 타고 90분 정도 가면 요시노구마노 국립공원의 한 곳인 ‘요시노산’에 도착할 수 있다. 구마노고도에 가고 싶다면 나고야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 30분 정도 가면 ‘구마노시 역 앞’에 갈 수 있으니 참고. 일본의 3대 절경 중 한 곳! ‘세토내해 국립공원’ 세토내해 국립공원 일본 본토 내에 자리 잡은 바다, 시코쿠와 추고쿠 사이에 흐르는 ‘세토내해’에는 약 600개의 섬이 있다. 세토내해 국립공원은 이러한 세토내해의 자연경관,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국립공원이다. 세토내해 국립공원 ‘나루토의 소용돌이’나 물에 잠긴 아름다운 도리이 너머로 석양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이쓰쿠시마 신사’, 혼슈와 규슈 사이에 있으며 옛날에 조선통신사가 객관으로 사용한 아카마 신궁이 있는 ‘간몬 해협’등도 모두 세토내해 국립공원에 포함된다. 일본의 3대 절경이라고 불리는 이쓰쿠시마 신사를 비롯해 두 지역을 가르는 바다의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는 세토내해 국립공원에서 잘 보존된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만나보도록 하자. 천 년 넘은 삼나무가 있는 숲속을 거닐어보자! ‘야쿠시마 국립공원’ 야쿠시마 국립공원 야쿠시마와 다네가섬, 구치노에라부섬 등과 함께 오스미 제도를 형성하고 있는 ‘야쿠시마 국립공원’. 이곳에는 조몬 삼나무와 대왕 삼나무 등 1,000년이 넘은 수령을 자랑하는 야쿠시마 삼나무와 함께 일본 내 100개의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규슈 지역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미야노우라(1,936m)가 있다. 오래된 삼나무들이 울창한 숲속을 산책하면 몸도 마음도 재충전되지 않을까? 야쿠시마 국립공원을 트래킹하고 싶다면 간편하게 코스를 안내받을 수 있는 현지 선택 관광도 좋다. 야쿠시마 국립공원 야쿠시마 국립공원까지는 가고시마 공항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 가고시마 본항에서 고속선을 탈 경우에는 약 2시간 후에 도착한다. 오사카 공항이나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직항 비행편이 있으니 체크해보자. 더 읽어보기: 일본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NAVITIME JAPAN. Travel Info Check out our travel tips to make your trip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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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27. Marc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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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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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4일에 와카야마현의 구마노나치타이샤 신사에서 열리는 축제로, 일본 3대 불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정식 명칭은 ‘나치의 부채 축제’이며,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는 유서 깊은 축제. 부채로 장식한 대형 축제 가마 12개를 무게가 50킬로나 되는 12개의 횃불로 태우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인데, 액을 쫓는 정화 의식이라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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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 19.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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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노 고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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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서부 기이 반도에 자리한 구마노 고도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두 곳의 순례길 중 하나입니다. 구마노의 3대 신사를 연결하는 구마노 고도의 여러 오래된 길은 대부분 와카야마현, 나라현, 미에현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며, 독실한 이들과 깨달음을 찾으려는 이들이 수백 년간 이곳을 찾았습니다. 대부분의 코스가 아름답고 외진 풍경을 지나 도중에 료칸이나 민박에 묵으며 며칠을 가야 하는 코스인 구마노 고도는 최근 외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일본에서 덜 알려진 구마노 고도를 자연과 영성이 있는 곳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지자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어 표지판이 많아졌고 지역 내 교통망도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마노 고도에서 가장 인기 코스는 다나베라는 작은 해안 도시에서 출발해 깊은 산속에 있는 3대 신사 중 하나인 구마노 혼구 타이샤 신사에서 끝나는 나카헤치 코스입니다. 기이 반도가 국제공항과 신칸센을 갖춘 두 대도시 오사카와 나고야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구마노 고도에 접근하기란 놀라우리만치 쉬운데, 이 지역이 본래 험하고 외진 곳임을 감안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JR 서일본과 JR 동일본의 경우 반도 순환 노선을 운행하며 난카이선의 경우 오사카에서 출발해 내륙을 가로질러 고헤치 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한 영산 고야산으로 이어집니다.많은 이들이 찾는 나카헤치 코스는 기이 반도 서부 해안을 끼고 있는 JR 기세이본선의 기이타나베역에서 시작(또는 종료)되는데, 이 역은 구로시오 특급 열차로 오사카에서 두 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입니다.구마노 고도에 접근하기 편한 기이 반도 동쪽에 있는 역들로는 JR 기세이본선의 기이카쓰우라역과 신구역이 있으며, 나고야에서 정기 열차로 3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구마노 고도에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을 위한 버스 연결망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대중 버스가 주요 허브인 기이타나베역, 신구, 시라하마의 유명 해변 및 온천 리조트에서부터 산속에 위치한 여러 작은 마을들과 순례길 코스까지 운행합니다. 다나베와 가쓰우라의 관광 안내소에 가면 영어로 된 자세한 버스 시간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열차와 버스를 이용해 구마노 고도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교통 패스를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사항입니다. JR 서일본의 간사이 와이드 패스의 경우 9,000 엔에 ‘산요 신칸센’ 고속 열차 및 JR 서일본의 특급 및 보통 열차(신구까지 이어져 있음)를 4일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이세·구마노·와카야마 지역 관광 티켓의 경우 기이 반도 내 대부분의 버스와 열차를 5일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으로 확인하기 바랍니다. 바퀴 네 개 달린 탈 것을 이용해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차를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마노 고도의 주요 명소 대다수가 도로로 쉽게 접근 가능하며 근처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렌터카 업체로는 토요타, 허츠(Hertz), 타임즈 카 렌탈, ORIX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차를 렌트하려면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사전에 거주 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해야 합니다. 외진 장소에 간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보통 주요 역 바깥에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호텔과 료칸의 도움을 받아 택시를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택시는 매우 안전하고 믿을 만하지만 꽤 비싼 편입니다. 택시 기사가 모두 영어를 할 줄 아는 것은 아니므로 목적지를 적어서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걸어서 구마노 고도를 둘러보는 것은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자 애초에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기 순례길 코스는 표시판이 잘 되어 있으며 관광 안내소에서 지도와 일정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방수가 되는 옷과 편하고 튼튼한 등산화를 챙겨 일본에서 가장 영적이고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인 이곳의 역사와 자연을 즐겨보기 바랍니다. ©NAVITIME JAPAN. Travel Info Check out our travel tips to make your trip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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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 4. 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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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 전국의 추천 온천 랭킹 TO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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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의 추천 온천 랭킹 TOP30](https://svcstrg2.navitime.jp/curation/img/NTJtrvsp0010-ko/onsen_top.jpg)
- 화산의 나라 일본에는 전국 통틀어 약 3,000개가 넘는 온천에서 물이 샘솟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온천은 모두 각자의 특징이 있습니다. 무색무취에 투명한 곳부터 물이 뿌옇거나 에메랄드 그린색인 곳, 독특한 향이 나는 곳 등 다양한 온천이 있습니다. 일본 전체를 돌며 온천의 차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NAVITIME JAPAN의 액세스 데이터를 기초로, 인기의 온천지를 랭킹 형식에서 정리했습니다! 1위 하코네 유모토 온천 (가나가와현) 하코네 온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하코네 유모토 온천'은 나라 시대에 발견된 온천으로, 757년에 다이초대사의 제자 ‘조조보'가 유모토 온천을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에도 시대의 5개 가도 중 하나였던 도카이도에 위치한 온천으로 번영한 역사도 있으며, 에도 시대부터의 하코네 역사, 또 전국 시대부터 에도 시대의 역사를 산책하며 배울 수 있다. 하코네 온천 중에서도 하코네 유모토 온천은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며, 역 근처에 오래된 료칸이 많기 때문에 당일치기 온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에도 시대에 시작된 쪽매붙임 세공은 하코네의 향토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1위 하코네 유모토 온천 (가나가와현) 2위 기누가와 온천 (토치현) 기누가와 계곡을 따라 펼쳐진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 에도 시대에 닛코의 신사 영토 내에서 발견된 유서 깊은 온천으로, 지방 영주와 고승에게만 입욕이 허가됐다고 전해진다. 수질은 매끄러운 촉감이 특징인 알칼리성의 단순천으로, 피로 회복, 건강 증진 효과 외에도 신경통, 근육통,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변에는 닛코 에도 마을, 도부 월드 스퀘어, 기누가와 급류타기 등의 명소와 액티비티가 다수 위치하기 때문에 관광 거점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이용되고 있다. 2위 기누가와 온천 (토치현) 3위 이토 온천 (시즈오카현) 헤이안 시대에 발견된 온천으로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가문에 헌상되기도 했던 역사 깊은 온천지. 700개 이상의 원천과 매분 약 30,000ℓ의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이토 시내의 많은 온천 시설에서는 원천을 담아두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내며 사용하는 가케나가시 방식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수질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주로 무색투명한 약식염천 및 단순천. 약식염천은 보온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 목욕 후에도 몸이 잘 식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단순천은 피부에 자극이 적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3위 이토 온천 (시즈오카현) 4위 벳푸 온천 (오이타현) 원천 수, 수량 모두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연간 400만 명의 온천객이 방문한다. 벳푸를 시작으로, 간나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간카이지, 호리타, 가메가와 등 8곳의 대규모 온천지가 곳곳에 위치하는 “벳푸 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온천 료칸은 물론 모래찜질, 족욕탕, 음수, 당일치기 온천 시설 등 다양한 종류의 목욕 시설, 온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로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4위 벳푸 온천 (오이타현) 5위 아타미 온천 (시즈오카현)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시작으로 한 역사상의 권력자와 수많은 유명인, 황족들도 이용했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지. 매분 약 1만 6천 리터의 용출량으로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에 해저에서 온천이 솟아나 물고기가 죽어버릴 정도로 바다가 뜨거웠다고 하여 뜨거운 바다라는 뜻의 “아타미(熱海)”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원천 총수 500개 이상, 수질은 주로 염화물천, 황산염천, 단순천의 3종류로, 모두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 근육통, 신경통, 만성 피부병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5위 아타미 온천 (시즈오카현) 6위 고라 온천 (가나가와현) 1949년에 처음 온천 채굴에 성공한 ‘고라 온천'. 현재 원천 수는 46곳, 수질은 3종류로 분류되며 최고 온도는 95℃로 뜨거운 온천일수록 식염 성분을 다량 함유한다. 5종류의 다른 수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온천의 색 때문에 5색의 파스텔 컬러 온천이라고도 불린다. 효능은 수질에 따라 각양각색.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하코네 미술관,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하코네 마이센 앤티크 미술관 등을 견학, 산책하는 것도 즐겁다. 매년 8월 중순에는 ‘고라 여름 축제 다이몬지야키'가 열리며 불꽃, 이벤트 쇼 등으로 뜨거운 열기를 보인다. 6위 고라 온천 (가나가와현) 7위 시부 온천 (나가노현) 나라 시대에 승려 교기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온천지로, 지면을 파면 바로 온천이 솟아오를 정도로 풍부한 원천 수와 수량을 자랑한다. 온천가에는 9개의 소토유(공동 목욕탕)가 마련되어 있어 “규토메구리”라고 불리는 온천 투어를 즐길 수 있다(시부 온천 숙박자 한정). 규토메구리는 각각의 원천과 효능이 다른 소토유를 전용 수건에 스탬프를 찍으며 돌아본 후 마지막에 온천가가 한눈에 내려다보는 시부타카야쿠시를 참배하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액막이, 순산, 육아, 불로장생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7위 시부 온천 (나가노현) 8위 뉴토 온천향 (아키타현)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에 걸쳐 있는 뉴토산 자락에 위치한 7개 온천지의 총칭으로, 국민 보양 온천지로 지정된 곳이다. 아키타 고마가타케를 시작으로 한 명산에 둘러싸인 풍요로운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등산 거점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10종 이상의 다른 성분이 함유된 원천을 보유하므로 장소에 따라 다양한 수질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7개 온천을 둘러볼 수 있는 유메구리 수첩 발행 및 유메구리호 셔틀버스 운행 등도 실시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8위 뉴토 온천향 (아키타현) 9위 난키시라하마 온천 (와카야마현) 개장 후 약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일본 3대 고탕(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만요슈, 일본서기에도 기록이 남아있으며 사이메이 천황, 몬무 천황을 시작으로 한 많은 궁궐 사람이 탕치를 위해 찾았다고 전해진다. 넓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바라보는 바다 전망의 위치가 매력적이며, 해수욕 시즌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과 온천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수질은 탄산수소염천, 염화물천, 유황천 등 장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온천 투어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9위 난키시라하마 온천 (와카야마현) 10위 나스 유모토 온천 (토치현) 해발 1,915m의 도치기현에서 유일한 활화산인 차우스다케 중턱 곳곳에 위치한 ‘나스 온천 마을'. 그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나스 유모토 온천(시카노유)'은 약 1,380년 전인 630년에 발견됐다. 온천 발견이 일본에서 32번째로 오래됐으며, 도치기현에서는 시오바라, 닛코를 제치고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현재의 공동 목욕탕 ‘시카노유'는 구미호 전설로 유명한 살생석(셋쇼세키) 옆에 위치하며 수질은 유황천. 피부병, 부인병, 위장병,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천 온도는 63~80도로 높아 시카노유 욕조의 수온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지칸유라고 하는 독특한 목욕법이 옛날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 10위 나스 유모토 온천 (토치현) ©NAVITIME JAPAN. Travel Info Check out our travel tips to make your trip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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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28.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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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산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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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세기 초에 구카이(시호: 고보대사 또는 홍법대사)라는 이름의 젊은 남성이 중국으로 오랜 항해를 떠났고 푸젠성 해안에서 당시 번성했던 수도 장안까지 육로로 위험한 여행을 감행하였습니다. 불경을 가득 실은 상자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온 몇 년 후, 그는 나라의 주요 사찰인 도다이지 절의 주지로 임명되었습니다. 구카이의 이름과 가르침이 널리 퍼져 나가자 그는 와카야마의 고야산에 은신처를 지었습니다. 고야산과 산속의 많은 사찰을 방문하면 천 년간 산을 따라 걸었던 셀 수 없이 많은 순례자와 호기심 가득한 여행객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총본산 곤고부지 절 총본산 곤고부지 절 곤고부지 절은 고야산에서 가장 중요한 사찰로, 구카이가 일본에 전파한 진언종의 총본산입니다. 일본 불교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곳 중 하나이며 대제가 있는 날에는 수많은 불교 신자와 참배객이 방문합니다. 경내로 들어가기 전에 사계절 내내 놀라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정원을 비롯한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사찰을 따라 조성된 석정(자갈로 꾸민 정원)은 가히 세계 최고이며, 세계 최대 규모라 할 수도 있습니다. 총본산 곤고부지 절 곤고부지 절의 입장료는 500엔이며 투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와 함께하면 후스마(미닫이문)를 비롯한 사찰의 많은 유물에 관한 역사적 배경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단조가란 단조가란 곤고부지 절 근처에는 고야산의 또 다른 주요 명승지인 단조가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선명한 선홍색과 1960년대 말 카마로 자동차에 사용되었던 주황색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색으로 칠해진 대탑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대탑의 디자인은 인도에서 유래되었지만, 이곳의 대탑은 장안에 있는 당나라 시대의 탑을 떠올리게 합니다. 대탑 안에는 고보대사와 그의 중국인 은사의 유물이 남아 있습니다. 다이시쿄카이 다이시쿄카이 다이시쿄카이는 진언종 행정의 중심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비교하자면 진언종의 바티칸 시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무소가 있는 건물 내에서 방문객들은 불교 경전 위에 불투명한 종이를 올려놓고 경전을 따라 쓰는 사경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사경은 공덕을 쌓는 방법이며, 한 단계 더 나아가 완성된 작품을 오쿠노인 영묘로 가져가 축복을 기원한 다음에 순례자에게 보내집니다. 도쿠가와 가문 영묘 도쿠가와 가문 영묘 도쿠가와 집안의 능인 도쿠가와 가문 영묘는 도쿠가와 쇼군 가문의 귀족들이 고야산의 사찰과 유적 근처의 영험한 힘을 받기 위해 지은 쌍둥이 건물의 영묘입니다. 전통 건축 기술을 그대로 보여주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이 능은 고야산 건물 중에서도 최고로 꼽힙니다. 뇨닌도 및 고스기묘진 사당 뇨닌도 및 고스기묘진 사당 직역하면 “여인당”을 의미하는 뇨닌도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여성 신도 전용 참배 장소이며, 그 기원은 영산의 신성한 구역에 여성 순례자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뇨닌도 및 오타케 지장보살상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고스기묘진 사당은 고보대사의 가르침에 헌신한 독실한 여성을 기리고 있습니다. 오쿠노인 영묘 오쿠노인 영묘 오쿠노인 영묘는 고보대사가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오쿠노인 영묘는 고야산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장소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고뵤바시 다리를 건너 오쿠노인 영묘로 들어가기 전에 영묘 내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음을 관광객들에게 알려줍니다.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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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현
- 1. Jun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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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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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현에 있는 영산인 오미네산의 품에 안긴 요시노는 요시노 구마노 국립공원의 광활한 자연 경관에 둘러싸인 곳입니다. 이 도시는 아름다운 자연, 역사적 유적지, 훌륭한 음식, 벚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야산, 구마노산과 더불어 “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길”을 이루는 이곳 요시노는 일본의 수많은 주요 절과 신사가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수 세기 동안 이곳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이 참배길을 따라 성스러운 오미네산을 오르며 육체적, 정신적 인내심을 시험해왔습니다.오사카 아베노바시역에서 요시노까지는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으로 90분 또는 특급으로 75분이 소요됩니다. 도쿄에서 출발하는 경우 JR 도카이도 신칸센(노조미)으로 약 2시간 또는 긴테쓰 노선으로 1시간 45분이 소요됩니다.오사카나 교토를 출발해 요시노에 도착하면 산의 아래쪽에 해당하는 시모센본에 위치한 요시노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은 도시의 중심을 이루는 역사적인 영산 요시노산을 오르는 참배길의 기점입니다.도시 중앙의 요시노산을 오르는 참배길은 곳곳에 절과 신사과 위치해 있으며, 봄이 되면 요시노산 전체에 3만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해 그 일대 언덕이 온통 풍선껌같은 분홍색으로 물드는 동화 같은 곳입니다. 요시노는 또한 세속적 쾌락에 대한 금욕을 통해 산을 숭배하는 영적인 사상인 산악 신앙의 수행 장소이기도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의 절과 승방으로는 긴푸센지 절, 사쿠라모토보 절, 노텐다이진 류오인 절, 요시노 신궁 등이 있습니다.요시노는 또한 7세기경 일본에서 탄생한 산악 신앙의 일종인 슈겐도의 중심 오미네산 위로 이어지는 영적인 산길의 기점이기도 합니다. 오미네산 정상에는 슈겐도 종파의 본산인 오미네산지 절이 있습니다. 요시노는 일본 종교 역사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 매우 진보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새롭고 창의적인 유형의 가게들이 과거로부터 영감을 얻는 동시에 도시의 거리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organic cafe 하나사카는 요시노에 위치한 완전 채식 및 유기농 전문 음식점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최고의 농산물을 공급받는데 중점을 두는 곳입니다. 150년 된 민가를 개조한 건물에 위치한 이곳은 일본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요시노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 중 하나인 히나타봇코는 산을 오르기 전에 기운을 차리고 싶다면 들르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에도시대에 지어진 200년도 더 된 이 건물은 1990년대 중반에 이 지역의 삼나무를 이용해 개조되었습니다. 일본 고전 미학과 시골스런 매력을 결합한 이곳은 의자에 편하게 기대 앉아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역사 문화, 영성, 놀라운 음식이 가득한 요시노는 일년 내내 즐길거리가 많은 곳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이웃한 오사카와 교토에서 짧게 여행 오기 좋은 곳입니다. ©NAVITIME JAPAN. 여행 정보 여행 팁을 확인하여 더 나은 여행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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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4.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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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명소
총 14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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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노 혼구타이샤 신사
- 신사
- Wakayama Pref. Tanabeshi Honguchouho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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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산
- 사찰
- Wakayama Pref. Itogunkouyachou Kouya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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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마노 나치타이샤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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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98 건의 후기 - 신사
- Wakayama Pref. Higashimurogunnachikatsurachou Nachisa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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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건물 자체가 매력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뒤로 보이는 나치폭포가 이 건축물을 매우 신비로운 느낌으로 만듭니다. 일본 풍경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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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카야마죠 성
- 역사적 건조물
- Wakayama prefecture Wakayama city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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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고호지 고코쿠인(기미이데라) 절
- 사찰
- Wakayama Pref. Wakayamashi Kimidera 1201
와카야마현 주요 지역
와카야마현은 기이 반도 하단에 있는 일본의 한적한 외딴 지역으로 순례객과 식도락가, 문화 애호가를 결집시킵니다. 여러 구마노 고도 순례길의 배경이 되는 와카야마현은 서쪽으로는 영산이라 불리는 고야산에 자리한 100개가 넘는 사찰이, 동쪽으로는 숨 막히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 구마노 산잔의 사찰이 있어 영성을 찾는 이들이 현을 가로질러 다니게 만듭니다. 험난했던 하이킹이 끝나면 바로 와카야마시로 가서 일본에서 맛있기로 손꼽히는 이곳의 라멘을 맛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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