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쓰시로는 구마모토 조금 남쪽에 있는 바다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의 더욱 전통적인 면모를 보고 싶거나 그저 자연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에는 성과 여러 사찰, 공원, 정원 등이 있지만 히나구 온천이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야쓰시로의 히나구 온천은 번화한 대도시는 아니지만, 기꺼이 우회로를 택하겠다는 여행자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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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 온천 마을]()
히나구 온천 마을
히나구 온천의 기원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15세기 무렵, 칼에 맞은 부상으로 고생하는 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할 방법을 찾던 한 남자가 자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 온천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히나구 온천의 전설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이 온천에 몸을 담그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구마모토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문인 호소카와 일가의 공식 온천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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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 온천 마을
오늘날에도 히나구 온천은 여전히 이 지역의 주요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온천장이 있습니다. 히나구 온천 센터에는 대중탕, 개인탕, 사우나, 족욕탕 등 여러 옵션이 있으며, 비용은 선택한 옵션에 따라 성인 기준 200~1,240엔입니다. 음식점, 매점,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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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 온천 마을
히나구 온천 센터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언덕 위에 히나구 온천 신사가 있습니다. 이 신사는 그 아래 위치한 마을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신사에서 계단을 내려오면 축제 기간 동안 행사가 열리는 야외극장도 있습니다. 매년 3월 네 번째 일요일에는 이 온천을 처음 발견한 인물을 기리는 축제가 열립니다. 음악 공연과 보물찾기 등의 행사가 도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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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 온천 마을
야쓰시로의 거리에서도 이곳의 온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데워진 물이 도시 전역의 야외 수로를 따라 흐르며 따듯한 증기를 자욱하게 내뿜습니다. 야쓰시로의 히나구 온천은 겨울에 추위를 피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그러나 이곳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늦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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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구 온천 마을
인근을 여행 중이라면 히나구 온천에 가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구마모토시에서 출발하는 경우 가고시마선을 타고 구마모토역에서 야쓰시로역으로 이동한 후 히나구온센역까지 버스를 타면 됩니다. 가는 데 드는 총비용은 1,100엔 정도이며 시간은 두 시간이 조금 안 걸립니다. 야쓰시로의 경우 히나구 온천에서 30분 거리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버스만 타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현을 여행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차를 렌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대중교통은 돌아다니기 어려워 대부분의 경우 차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 Hinaguonsensentabamp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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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27 건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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