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쿠 당일치기 여행

온주쿠 당일치기 여행

온주쿠로 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해변입니다. 긴 백사장은 남쪽의 어촌인 하마와 북쪽의 이와와다를 분리하듯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비치 발리볼, 수영 대회,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옵니다. 6월에서 9월 말까지는 어느 때라도 이 맑고 깨끗한 바닷물에 몸을 담가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 지역의 해변가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일본의 공식적인 “여름”인 8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항상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지만 큰 규모의 해변 덕에 북적거리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온주쿠 당일치기 여행

물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서핑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Flying Sumo는 서핑 레슨을 원하는 초보 서퍼 및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보드를 대여하고자 하는 경험 많은 서퍼 모두를 위한 장소입니다. 서퍼인 델과 켈리가 운영하는 이곳은 4월부터 1월까지 특히 외국인들 사이에서 온주쿠의 서핑 중심지입니다. 모든 수준의 서핑 레슨과 보드 대여, 숙박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 메뉴들도 제공하며, 그중에서도 햄버거와 피자가 가장 유명합니다. 여름 시즌에는 서핑 후에 파티오에서 주말 라이브 음악 공연과 바비큐, 시원한 맥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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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으로 에너지를 쏟았다면 온주쿠의 대표 메뉴인 일본 랍스터 이세에비를 먹으며 체력을 보충할 시간입니다. 이 요리는 이 지역의 레스토랑에서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시라토리마루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랍스터를 골라 그 자리에서 손질하여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매년 9월 초에 해변가에서 열리는 이세에비 축제에서 따뜻한 햇볕을 즐기며 랍스터 바비큐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온주쿠 당일치기 여행

랍스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온주쿠에서는 직접 소바(메밀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기와미는 일본에서 생산되는 주요 메밀 품종이 기타와세 메밀로 바뀌면서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보탄 메밀로 만든 소바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주인의 도움을 받아 소바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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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쿠에서 역사적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와와다 뒤편의 언덕 위에 위치한 멕시코 기념탑을 방문해보십시오. 1609년, 스페니시 갈레온 샌프란시스코선이 태풍으로 인해 가라앉았고 살아남은 선원들은 “아마상”으로 불리는 마을의 해녀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온주쿠와 멕시코 사이의 장기적인 관계가 시작되었으며, 이 기념탑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바다와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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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변 마을의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에 Jordaan Cafe Leucadia에 들러 커피를 즐겨보십시오. 이 카페 겸 갤러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서퍼인 가치우상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아늑한 공간은 일반적인 영업시간을 따르지 않으므로 잊지 말고 방문 전에 미리 연락하여 영업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온주쿠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잔잔한 밤 분위기를 느끼며 술 한 잔을 즐겨보십시오.

온주쿠

치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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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Flying Sumo(フライング スモウ)

千葉県夷隅郡御宿町浜2140-2

04706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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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鳥丸

千葉県夷隅郡御宿町浜2163

0470-6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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