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섬은 니가타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섬입니다. 넓은 면적에 인구가 많지 않은 섬이지만, 멋진 풍경 속에서의 하이킹부터 큰 북과 전통 노 공연과 같은 흥미로운 문화적 경험까지 다양한 놀거리가 있습니다.

  • 사도섬은 풍부하면서 격동적인 역사를 지녔습니다. 고고학적 증거는 조몬 시대 때부터 사도섬에 사람이 살았다고 알려줍니다. 오랫동안 이 섬은 다양한 죄를 지은 사람들이 형벌로 유배를 오던 곳이었습니다. 사도섬에 유배되는 것은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처벌이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위치 때문에 사도섬으로 추방된다는 것은 다시는 본섬을 밟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사도섬으로의 추방은 약 천 년간 시행되었으며, 마지막 추방은 1700년에 이루어졌습니다.

    1601년에 사도섬에서 금이 발견되었고, 섬의 서쪽에 있는 아이카와에 큰 금광이 생겼습니다. 절정 시기에는 매년 약 400kg의 금이 채굴되었다고 합니다. 금광 덕분에 사도섬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최대 12만 5천 명의 인구가 섬에 거주했습니다. 그 이후 섬의 인구는 줄어들기 시작했고 현재는 그 수가 최대 인구 수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현재 총인구수는 6만 명 정도이며, 이중 1/3이 65세 이상의 고령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사도섬의 어두운 역사 때문에 이곳을 아직도 “안 좋은 곳”으로 여깁니다. 관광 협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섬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한지 묻는 문의 전화가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 방문한 결과, 사도섬은 방문하기에 안전한 것을 넘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섬은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우며, 특히 황량한 해안가는 특별히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역사가 있는 곳이며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재미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섬에는 일본 전통극 노를 위한 많은 노 무대가 있으며, 하절기에 많은 공연도 열립니다.

    사도섬은 또한 1981년에 창설된 큰 북 공연 그룹 KODO를 통해 세계에 많이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비록 사도섬에 근거지를 두지만, 그룹 KODO는 일본 국내 다른 지역에 정기적으로 투어를 다니고, 가끔은 세계 투어도 진행합니다. 몇 년에 걸쳐 많은 팬이 생긴 KODO는 Earth Celebration이라는 축제를 조직하여 매년 8월에 3일간 열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섬의 큰 연중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도섬은 일본 본섬과 페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페리는 니가타시는 물론 니가타현의 작은 도시인 데라도마리와 나오에쓰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佐渡島
    place
    新潟県佐渡市
    no image
    데라도마리
    place
    니가타현
    나오에쓰
    place
    니가타현

이 기사를 포함한 정리 기사는 이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