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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과 현대의 경계를 오가는 시모다의 오가와 료칸은 이 지역을 여행할 때 거점으로 삼기 제격인 곳입니다. 1975년에 세워져 올해로 42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이 호텔은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일본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편리함을 추구하며 사는 법을 완벽히 터득했습니다. 깨끗하고 미니멀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 양식이 특징인 이곳은 일본식과 서양식의 장점을 결합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가와 료칸
역에서 도보로 여유있게 10분 거리에 있는 오가와 료칸은 시모다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어 이 도시, 더 넓게는 이즈 곳곳을 돌아다니기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또한 이즈반도 남쪽에 있는 그 유명한 시모다만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모다만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었고 페리 제독의 흑선과 그들이 이곳에 끼친 미국의 영향과 관계된 까닭에 이 일대 다른 해안들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가와 료칸
만약 휴가 동안 보디 보딩, 서핑, 스쿠버 다이빙, 웨이크 보딩, 원드 서핑, 카약, 혹은 다른 무엇이든 새로운 수상 스포츠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이 지역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현지 지식을 갖춘 이곳의 친절한 직원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료칸 자체가 해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항상 무언가 놀거리가 있습니다.
오가와 료칸
오가와 료칸 바로 옆에는 역사 가득한 해양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 지역의 흥미진진한 해양 역사를 살펴보고 복원된 선박의 실로 인상적인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 위치한 시모다 관광안내소의 전문 직원들 역시 이 지역에 대해 상당히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볼지 등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팁과 요령을 알려줄 것입니다. 박물관은 일주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료는 성인 500엔, 어린이 250엔입니다.
오가와 료칸
오가와 료칸의 숙박 요금은 개조된 객실의 경우 1박에 6,500엔, 일반 객실의 경우 5,000엔으로, 알뜰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다만 계절에 따라 요금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름 휴가철에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걸어 성수기를 알아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세련되고 편안하며 이 일대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오가와 료칸에 머문다면 잊지 못할 독특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가와 료칸
- おがわ旅館 Ryokan O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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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静岡県下田市武ガ浜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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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822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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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静岡県下田市外ケ岡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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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8-2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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