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현의 중심으로 향하면 산으로 둘러싸인 깊은 계곡에 조용한 도시 도노가 있습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민속에 대한 강한 유대감에서 비롯된 옛날 이야기와 전통 문화 활동이 발달된 곳입니다. 이곳은 꼬마 도깨비처럼 생긴 신화 속의 생물체 갓파의 출생지로 가장 유명하며, 도시 곳곳에서 갓파가 관광객을 반겨줄 것입니다.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이곳은 대중교통이 발달된 곳은 아닙니다. 따라서 기차를 타고 도노에 오실 계획이라면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몇 시간 정도 걸을 것을 예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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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에서의 하루]()
도노에서의 하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도노의 민속 설화를 본격적으로 경험하기 전에 먼저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것이 좋고, 건강에 좋은 양고기 바비큐만큼 그에 적당한 요리는 없습니다. 많은 볼거리가 도노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기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경우 우선 기차역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는 도노 육류 센터로 가시기 바랍니다. 1965년부터 배고픈 손님들에게 맛있는 징기스칸이나 양고기 뷔페를 제공해왔던 도노 육류 센터에서는 점심과 저녁에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 30분까지 여는 델리 식당도 있습니다.
Aeria Tohno
Shinmachi 1-10 Hanam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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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에서의 하루
도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동쪽에 있는 덴쇼엔입니다. 이곳은 도노 사람들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재건된 초가지붕의 농가로 수많은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으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제공합니다. 단돈 310엔(어린이는 더 저렴)에 이곳에 입장하여 도노의 민속 역사와 설화에 대해 배우고, 또한 전통 장난감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옛날 의상과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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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쇼엔에서 5분만 걸으면 조켄지 절이 있습니다. 15세기 초에 지어진 이 조동종 사원은 부지에 세워진 갓파 동상이 가장 유명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인 조켄지 절의 갓파는 불이 날 것에 대비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다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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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에서의 하루
이제 신화 속의 캐릭터들을 생각하면서 덴쇼엔과 조켄지 절에서 나와 강을 건너 갓파부치 연못에 가보겠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갓파는 연못, 강, 호수 등 항상 물속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갓파는 인근 사원을 지키는 좋은 일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장난도 매우 좋아하는 작은 도깨비입니다. 갓파와 마주치는 것은 어렵겠지만, 평화롭고 예쁜 나무가 우거진 물가의 길을 걸으며 이 지방 설화의 배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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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부치 연못에서 동쪽으로 35분 정도 걸어가면 경치 좋기로 유명한 다카무로 스이코엔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식당, 각종 실내 활동 및 숙박 시설들이 즐비합니다. 도노시의 급수 시설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연못이 있고 물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서 온천으로 유명하며 이 중에는 태양열로 데우는 온천도 있다고 합니다. 도노에서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통적인 에도 스타일 건물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호텔 중에서 선택해보십시오.
- たかむろ水光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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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岩手県遠野市土淵町柏崎第7地割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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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986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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