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시키 소개


2017.10.04

NAVITIME TRAVEL EDITOR

약 483,000명의 인구를 보유한 구라시키는 오카야마현 서쪽에 위치한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일본 내해 연안으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다카하시강을 끼고 위치하며, 가가와현의 사카이데시와 세토 대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쓰루가타산 기슭의 매력적인 운하 옆에 자리 잡고 있는 구라시키는 문화와 기술이 완벽히 조화된 곳으로 늘어나는 최첨단 시설이 옛날 전통을 밀어내지 않고 옛 전통과 서로 보완하면서 구문화와 신문화가 잘 융합되어 있습니다. 경치 좋은 운하는 유럽의 운하 도시를 생각나게 하며, 지역 주민들은 이 마을을 자랑스럽게 “일본의 베니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약 350년 전 에도시대에 해상무역으로 번성했던 구라시키는 상가 건물과 멋지게 보존된 흰벽의 쌀 창고들이 늘어서 있는 그림 같은 거리들로 옛스러운 매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구라시키는 우리말로 하면 “창고의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구라시키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운하 보존 지역의 역사도 이 도시가 일본의 쌀 유통 기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구라시키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비교적 적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미관 지구의 많은 건물들이 원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라시키는 단순히 재건되거나 보존된 절이나 숭배의 장소가 아니라 옛날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나 거래를 하던 일상 생활을 경험하게 하며 일본의 고유한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R 구라시키역 남쪽은 특히 아름다워 일본 문화청에 의해 “중요 전통 건축물군 보호 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구라시키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많은 창고가 카페, 박물관, 부티크로 개조되었습니다.

    구라시키의 모든 박물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은 일본 최초의 근대 미술관인 오하라 미술관으로 수많은 유명 서양 예술가들의 방대한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930년 오하라 마고사부로가 설립한 이 역사적인 미술관에서는 엘 그레코, 고갱, 마티스, 모네, 르누아르의 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풍요로운 서양 미술 및 예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현대 미술의 훌륭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본관의 디자인 또한 신고전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미술관은 일년 내내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place
    Okayama Pref. Kurashikishi Chuou - Hon, Higashi-Achi
    phone
    0864263411
    opening-hour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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