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게 옻칠한 외관 때문에 “우조(오성)”, 즉 “까마귀 성”이라고 알려져 있는 오카야마성은 원래 해자로 사용되던 아사히 강가의 조용한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완공되기까지 8년이 걸린 이 성은 1597년에 지어졌습니다. 원래의 성은 제2차 세계 대전 마지막 해에 파괴되었지만 1966년에 재건되었습니다. 강 너머에는 유명한 고라쿠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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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성
오카야마성에는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있으며, 그중에는 무료 “기모노 체험”도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성의 2층에서 과거의 영주 또는 공주처럼 옷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비젠야키 만들기” 체험은 1층에서 할 수 있는데, 방문객들이 일본의 전통 도자기의 한 종류인 비젠야키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1,230엔의 비용에는 500g의 점토 비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오카야마성
이러한 활동들과 함께 오카야마성에서는 각 층에 따라 여러 가지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꼭대기 층에는 오카야마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으며, 5층에서는 금으로 된 샤치호코 장식(긴노샤치호코)을 볼 수 있습니다.오카야마성
이 성은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인 우키타 히데이에의 주도 하에 지어졌습니다. 히데이에는 오카야마성을 군사적인 목적에 제한하지 않고, 상인과 장인들을 불러모아 성 주변에 살게 하여 붐비는 도성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오카야마성
총 6층인 오카야마성의 주 건물 내부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개조되어 성의 발전, 건축 및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긴 했지만, 한 개의 건물은 세월의 시험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달을 보는 망루”라는 뜻의 츠키미야구라는 1620년에 처음 건축된 상태 그대로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전 건물들의 복원물 및 성 부지 전반에 걸쳐 발굴된 토대를 보면 이전에는 건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카야마성
이 성은 오카야마역 동쪽으로 약 1.5km 또는 여유 있는 도보로 25~3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시로시타’ 정류장으로 가는 히가시야마선 노면 전철을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노면 전철은 자주 있으며, 시간은 약 5분, 비용은 100엔 소요됩니다. 정류장에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성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오카야마역에서 버스를 탈 수도 있는데, “오카덴타카야”행 오카덴 버스, 또는 “히가시야마 경유 사이다이지(히가시야마 케이유 사이다이지)”행 료비 버스를 타고 “겐초마에(현청 앞)” 정류장에서 내린 후, 5분 정도 걸으면 성 부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성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하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12월 29일에서 31일까지는 휴관일이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평상시에는 300엔, 특별 전시 중에는 800엔입니다. 성의 주변 지역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오카야마성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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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ayama Pref. Okayamashi Kita-ku Marunouchi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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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6225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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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17:30(최종 입장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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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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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ayama Pref. Okayamashi Kita-ku Kourakue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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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ayama Pref. Okayamashi Higashi-ku Saidaijinaka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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