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현은 일본 남서쪽 규슈에 있는 시골 지역이며, 주로 산, 국립 공원 및 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가현의 고대 문명 유적을 보면 이 지역의 풍성한 역사를 알 수 있으며, 도자기의 발상지라는 뜻의 그 이름은 이 지역에 전통 일본 도자기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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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가 규슈에서 가장 작은 현이긴 하지만, 역사, 전통 공예품, 그리고 끝없는 전원 풍경은 그러한 부족함을 채우고 남습니다. 규슈의 북서쪽에 위치한 사가현은 도자기 생산으로 가장 유명하며, 아리타라고 하는 전통 도시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도자기가 특히 유명합니다. 아리타 도자기는 대개 세련되고 화려한 색깔이지만, 사가현의 다른 소도시들도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가라쓰의 소박하면서 독특한 도자기와 이마리의 정교한 도자기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사가현의 매력적인 역사는 기원전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가시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요시노가리 유적을 통해 일본 초기 고대 문명을 엿볼 수 있는데, 이곳에는 약 2,000년 전 사가 지역의 삶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유적 발굴은 사가현 벼농사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역사, 그리고 사가현의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환경으로 인해, 이곳은 일본의 가장 중요한 벼농사 지역이 되었습니다.
바다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이 지역은 해산물 요리의 본고장이며, 사시미, 굴, 그리고 인기 많은 활오징어회, 즉 식탁에 오르기 직전에 썰어 살아 있는 채로 제공되는 오징어 요리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해산물과 쌀 외에도 사가현은 일본 최대 녹차 생산지 중 하나이며, 또한 최적의 환경에서 소를 키우기 때문에 일본 최고급 와규 소고기를 생산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가현은 북쪽과 남쪽에 모두 해안선이 있어 많은 어촌과 해변이 있습니다. 사가시 다음으로 사가현에서 가장 큰 해안 도시인 가라쓰는 항구에서 열리는 아침 시장,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과 레저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계단식 논 역시 사가현의 특징 중 하나인데, 특히 현해탄을 따라 있는 하마노우라 계단식 논에는 최대 283개의 계단이 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사가현에서는 일년 내내 많은 축제가 열립니다.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11월에 열리는 ‘사가 국제 벌룬 페스타’로, 전 세계에서 많은 열기구가 참가하여 경쟁을 벌입니다. 또 다른 축제로는 5월에 갯벌에서 열리는 올림픽 ‘가시마 가타림픽’이 있습니다. 갯벌에서 경기를 치르는 용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대회입니다.- 社団法人唐津観光協会玄海支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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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佐賀県東松浦郡玄海町大字諸浦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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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55-5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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