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의 볼거리

이쓰쿠시마 신사는 미야지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는데, 만조 때 물에 비친 오토리이의 모습을 보면 어렵지 않게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있는 신사는 16세기에 지어졌지만 이곳에 신사 건물이 처음 세워진 것은 6세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상징 격인 도리이, 신사 본당, 1605년에 지어진 일본 전통극 노의 무대를 비롯해 여러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사 건물들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일본 국보입니다.

이쓰쿠시마 신사

이곳은 16세기 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세워진 인상적인 대경당입니다. 센조카쿠는 말 그대로 “천 개의 다다미가 깔린 저택”이라는 뜻의 속칭으로, 건물의 거대한 크기를 가리킵니다. 정식 명칭은 도요쿠니 신사입니다. 내부가 개방된 형태인 데다 공기 흐름을 가로막는 것이 별로 없다 보니 더운 여름날 열을 식히기에 매우 훌륭한 장소입니다. 또 하나의 두드러진 특징은 건물 대부분에 칠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으로, 바로 그런 점에서 완공 후 현재까지의 시간 동안 자연에 의한 마모의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자들에게 특히 더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면 100엔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센조카쿠

신사 뒤에는 모미지다니라 불리는 아름다운 공원이 있습니다. “단풍 계곡”이라는 뜻의 이름인데 도착하는 즉시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단풍나무와 더불어 몇 개의 작은 신사와 넓은 야외 정원이 있는 아늑한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섬의 이 부분은 페리 터미널 근처의 사원과 상점가보다 훨씬 덜 혼잡하기 때문에 평화롭고 조용한 곳을 찾는 이들이 오기 좋은 곳입니다.

모미지다니 공원

체력이 좋고 섬에 몇 시간 이상 더 머물러도 상관 없다면 모미지다니 공원에서 시작해 미센 산 정상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로가 조금씩 다른 몇 개의 코스가 있지만 모두 정상까지 도달합니다. 등산은 2시간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미센산 등산로

미야지마는 일본의 주요 관광지인 만큼 자연히 곳곳에 수많은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유난히 더 흥미로운 것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들 가게 대부분은 페리 터미널에서 오토리이로 이어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기념품 가게 외에도 많은 음식점과 길거리 음식점, 아늑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쇼핑 지역

미야지마

히로시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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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미야지마 빌라

1165, Miyajima-cho, Hatsukaichi-city Hiro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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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쿠 신사

Hiroshima Hatsukaichi-shi Miyajimacho 1-1

08294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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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쿠니 신사 (센 타타미 각)

4.0

487 건의 후기

Hiroshima Hatsukaichi-shi Miyajimacho 1-1

0829442020

8:3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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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다니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 미야지마쵸

08294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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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다니 공원

3.5

36 건의 후기

Hiroshima Pref. Hatsukaichishi Miyajimachou

0829442011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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