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개요


2017.08.16

NAVITIME TRAVEL EDITOR

인구 약 1,900만 명의 오사카는 일본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권인 게이한신(교토, 오사카, 고베 일대)의 일부로, 중요한 경제적, 문화적 허브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사카는 오랜 세월 상인들의 도시였기에 일본 각지와 외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뒤섞여온 지역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 세련된 요리 문화를 가졌다는 뜻이며, 텐카노 다이도코로 즉 “천하의 부엌”이라는 도시의 별명도 여기서 비롯됩니다. 오늘날 오사카는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라면 등 여러 종류의 음식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베와 가까운 위치 덕분에 오사카에는 질 좋은 와규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오사카 사람들은 정이 많고 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일본 수도와 비교해 오사카 사람들은 훨씬 사귀기 쉽고 사람 사귀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히 장담하건대, 하루저녁 놀고 들어오면 페이스북 친구 수가 늘어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난바와 쓰루하시 인근에는 관광객 친화적인 술집이 많습니다. 늦게까지 술 마시는 것보다 문화와 사원에 더 관심이 많더라도 오사카가 제격입니다. 많은 인상적인 사원과 신사가 도시 주변에 흩어져 있으며 그중 도심 바로 남단에 위치한 스미요시타이샤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이자 가장 아름다운 신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시텐노지 절과 난바의 붐비는 상점가 바로 근처에 위치한 이끼로 덮인 동상이 있는 호젠지 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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