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와 아오야마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요? 굉장한 질문이지만, 오히려 하라주쿠와 아오야마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패션과 디자인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단순히 사람 구경을 하기 위한 것이든, 할 일은 충분히 많을 것이고 일본에서 무엇이 유행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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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뒷골목 거닐기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는 특정 목적지보다는 전체 지역을 둘러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중심가에서 벗어나 천천히 움직이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상점, 스타일 및 숨겨진 보석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비결은 그저 자유롭게 그 어떤 기대 없이 상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건물의 3층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뒷골목 거닐기]()
뒷골목 거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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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건축물 구경하기
현재의 오모테산도는 국제적인 건축가들과 일본인 건축가들이 만들었으며, 진정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하라주쿠에서 아오야마까지의 주요 거리를 오르내리기만 해도 오모테산도 힐즈(안도 다다오)와 같은 상징적인 건물들과 디올(SANAA) 및 휴고 보스(단 노리히코)의 플래그십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건축물 구경만을 위해서라도 거리 양쪽을 오르내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건축물 구경하기]()
건축물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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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스티커 사진 찍기
하라주쿠의 스티버 사진숍 NOA는 일본 최초의 스티커 사진을 위한 "프린트 클럽"(일명 프리쿠라)입니다. 90년대를 장악하고 지금까지도 유명한 스티커 사진의 인기는 바로 이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친구와, 때로는 남자아이들과 함께 기계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사진을 꾸민 다음 인쇄하거나, 요즘은 기계에서 직접 휴대폰으로 전송합니다. 이는 일본 청소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자신만의 사진 세트로 여행의 기념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http://www.printclub.jp/![스티커 사진 찍기]()
스티커 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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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쇼핑!
이미 수차례 말했듯이,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는 쇼핑을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가격대에 관계없이 이곳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없다면 어디서도 쇼핑을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무언가를 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쇼핑은 일본의 현재 유행을 접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고, 이를 통해 무한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다음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모든 것이 달라져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쇼핑!]()
쇼핑!
TRUNK (HOTEL)
5-31 Jingumae, Shibuya-Ku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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