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와 아오야마 지역 개요


2017.08.15

NAVITIME TRAVEL EDITOR

  • 하라주쿠와 아오야마 지역에 퍼져있는 전설적인 패션, 디자인 및 거리 문화의 중심지를 탐험하지 않고 도쿄에 간 적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지역은 모두를 위한 무언가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을 구성하는 작은 동네마다 각각의 개성이 있어서 거리를 걷다 보면 그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도쿄 지역처럼 하라주쿠도 원래는 조용한 교외 지역이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는 미군 가족을 위한 도시가 되었고(지금의 요요기 공원), 1964년에는 도쿄 올림픽의 중심지가 되었다가 지금은 청소년 문화 및 패션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라주쿠 소녀들"은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여전히 항상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라주쿠역에서 출발하여 아오야마 방향으로 가다 보면 스타일, 디자인, 그리고 특히 가격대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라주쿠는 청소년 중심 지역이어서 가격이 다소 저렴합니다. 보다 비싼 스트리트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의 뒷골목 우라하라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고급 플래그십 매장이 줄지어 서 있고, 이는 오모테산도 힐즈, 그리고 마침내 아오야마의 상징인 프라다 빌딩까지 이어집니다.

    이 지역에서 하루나 이틀을 쉽게 보낼 수는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지역의 복잡함, 뒷골목, 숨겨진 보석을 알려면 평생이 걸릴 것입니다.

    하라주쿠
    place
    도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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