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 기념 성당

순교 기념 성당


2019.02.08

NAVITIME TRAVEL EDITOR

순교 기념 성당

순교 기념 성당은 일본에서 금교령이 내려졌을 당시 고통받고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성당입니다. 신자 200여 명이 투옥되었고 그중 4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이 정부에 보고된 후 1873년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이 수립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박해는 마을 사람들에게 아픈 주제로 남아 있습니다. 법이 통과된 후로도 메이지 시대가 한참 지나도록 차별이 계속됐고, 1970년대까지도 일부 남아 있었습니다. 기독교도임이 밝혀진 이들은 천한 직업을 가질 수밖에 없었으며 신념을 이유로 위로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유네스코의 인정 덕분에 최근 고토 열도의 성당들이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순교 기념 성당은 잠복 크리스천들이 감내해야 했던 힘든 상황과 살아남은 이들의 회복력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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