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를 만끽하자! 해양 스포츠 추천 BEST 10


2023.02.22

NAVITIME TRAVEL EDITOR

오키나와를 만끽하자! 해양 스포츠 추천 BEST 10

오키나와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겨보고 싶은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잘 몰라 망설이고 있다면 주목!

이번 시간에는 ‘오키나와의 바다를 만끽한다’를 테마로 편집부가 엄선한 오키나와 해양 스포츠 추천 BEST10을 공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인기 투어부터, 아는 사람들만 아는 스포츠까지 폭넓게 소개하니, 놓치지 말 것.

오키나와의 바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투어 정보도 포함했으니,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참고해 보자.

  • 01

    【1위】아름다운 바다에서 열대어와 만나는 「스노클링」

    스노클링

    스노클링

    편집부가 고른 오키나와 해양 스포츠 추천 랭킹 1위는 스노클링이다.

    스노클링은 고글과 호흡을 위한 스노클 등을 착용하고 물속을 들여다보는 가장 대표적인 인기 해양 스포츠다. 푸르고 투명한 오키나와의 바다와 그 속에 사는 열대어, 산호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수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어린이는 얕은 해안가에서 지면에 발을 붙인 채로 할 수도 있고,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배로 스노클링 포인트까지 갈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자.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오키나와 본섬은 물론, 본섬에서 당일치기로 왕복 가능한 주변 섬에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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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

    【2위 】바다 위 상공을 가르는 상쾌한 비행! 「패러세일링」

    패러세일링

    패러세일링

    추천 랭킹 2위는 패러세일링이다. 우산 모양의 패러슈트를 장착하고 모터보트가 끌어주는 힘으로 날아오르는 패러세일링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해양 스포츠 중 하나다.

    오키나와가 자랑하는 에메랄드 블루빛 투명한 바다와 주변 풍경을 하늘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압도적인 쾌감이 매력적이다. 한 마리의 새가 된 듯 바닷바람을 느끼며 하늘 위를 산책해 보자.

    햇살 부서지는 한낮의 패러세일링도 좋지만, 이미 경험해 봤다면 석양이 하늘과 바다를 물들이는 환상적인 풍경 속 선셋 패러세일링이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이다.

    패러세일링 투어 정보 확인

  • 03

    【3위】신비한 세계 속으로 다이빙! 「푸른 동굴」

    푸른 동굴

    푸른 동굴

    오키나와의 유명 관광 명소인 ‘푸른 동굴’ 다이빙이 3위를 차지했다.

    푸른 동굴은 오키나와 본섬을 대표하는 리조트 지역인 온나손의 마에다미사키에 있는 터널형 바다 동굴이다. 태양 빛이 동굴 안에서 반사되어 수면이 신비로운 푸른색으로 빛나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체험이 많이 운영되며, 푸른 동굴까지는 보트를 타거나 헤엄쳐서 접근한다. 편집부 추천은 깊은 물 속을 누비는 스릴과 황홀감을 가장 확실하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이빙!

    초보자라 ‘갑자기 다이빙?’이 불하다면, 육지와 수면, 수중을 여러 번 오가며 다이빙 연습부터 할 수 있는 투어를 선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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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

    【4위】오키나와 바다를 마음 편히 만끽하는 「씨 카약」

    씨 카약

    씨 카약

    아이부터 어른까지 오키나와 바다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씨 카약’이 추천 랭킹 4위!

    씨 카약이란 파도나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길고 가는 형태의 소형 배를 타고 스스로 노를 저으며 바다 위를 나아가는 해양 스포츠다. 투명하기로 소문난 오키나와 바다이기에 수면 위에서도 열대어나 산호가 보이기도 한다.

    바닥이 투명하게 만들어져 더욱 쉽게 물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켈톤 카약 투어도 추천.

    저녁 무렵의 씨 카약 투어에 참여하면 바다와 하늘이 붉게 물드는 로맨틱한 세계 속을 한가로이 떠다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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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

    【5위】수영 실력이 필요 없는 바닷속 산책 「씨 워크」

    씨 워크

    씨 워크

    랭킹 5위는 수영을 할 줄 몰라도 오키나와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씨 워크’다.

    산소가 공급되는 전용 헬멧을 쓰고 바닷속을 거니는 씨 워크는 일본 각지에서 체험이 가능하지만, 열대어들이 헤엄치는 광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키나와에서는 더욱 의미가 있다.

    헬멧을 쓰고 있는 부분은 물에 젖지 않기 때문에 수영을 못 하는 사람은 물론, 안경이나 렌즈를 끼고 있거나 화장이 지워질까봐 걱정되는 사람도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해양 스포츠다.

  • 06

    【6위】아는 사람만 아는 임팩트 만점의「고래상어 스노클링」

    고래상어

    고래상어

    고래상어라고 하면,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오키나와에는 수조가 아닌 실제 바닷속을 누비는 고래상어를 만나는 액티비티도 있다는 사실!

    그래서 해양 스포츠 추천 랭킹 6위는 스노클링을 즐기며 고래상어를 직접 만나러 가는 ‘고래상어 스노클링’이다.

    고래상어는 바다에 설치된 거대한 활어조에 살고 있어 그 너머로 스노클링 장비를 차고 다가가면, 커다란 생물이 눈앞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투어에 따라 4살 이상 등의 연령 제한이 있기도 하다.

  • 07

    【7위】석양 & 밤하늘 투어까지! 「SUP」

    편집부가 추천하는 해양 스포츠 랭킹 7위는 ‘SUP’다.

    편집부가 추천하는 해양 스포츠 랭킹 7위는 ‘SUP’다.

    SUP는 스탠드 업 패들 서핑의 약자로, 일반 서핑보드보다 크고 타기 쉽게 만들어진 보드 위에 서서 한 대인 노를 스스로 저으며 바다 위를 부유하는 해양 스포츠다.

    투명한 오키나와 바다에서 SUP를 즐기면, 보드에 탄 상태로 물속에 사는 산호 등을 볼 수 있다. 낮뿐만 아니라 석양이나 밤하늘을 수면을 떠다니는 보드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선셋 & 별하늘 투어도 있으니, 꼭 체크해 볼 것.

    「SUP」투어 정보 확인

  • 08

    【8위】아열대지역의 컬러풀한 물고기 잡기! 「낚시 체험」

    낚시 체험

    낚시 체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낚시 체험’이 추천 랭킹 8위에 올랐다.

    낚시는 수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지만, 아열대기후에 속하는 오키나와 바다에서는 알록달록한 열대 생선을 낚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오키나와 낚시 체험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모래사장이나 암석해안에서 즐기는 해안 낚시이고, 다른 하나는 배 위에서 물고기를 잡는 선상 낚시다. 해안 낚시는 개인적으로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투어에 참여해 선상 낚시를 즐기면, 직접 낚은 생선을 요리해 먹을 주변 음식점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

    오키나와에는 낚시 도구점이나 대여점도 많으니, 이참에 한 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

    「낚시 체험」 투어 정보 확인

  • 09

    【9위】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돌핀 스윔」

    돌핀 스윔

    돌핀 스윔

    랭킹 9위는 ‘돌핀 스윔’이다. 사람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돌고래와 물속을 누비는 특별한 체험에 마음 끌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키나와에는 돌핀 스윔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여럿 있는데, 르네상스 리조트 오키나와도 그중 하나다. 수영이 아니더라도 돌고래와 교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신장 110cm 이상이면 돌고래와 꼭 붙어 수영하는 돌핀 스윔에 참여할 수 있다.

    돌고래뿐 아니라 가오리나 바다거북 프로그램까지 있다고 하니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오키나와 쿠니가미군 온나손 야마다3425-2

    ルネッサンスリゾートオキナワ
    place
    沖縄県国頭郡恩納村山田3425-2
    phone
    0989650707
    info
    【URL】https://renaissance-oki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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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10위】신감각 해양 스포츠 「플라이 보드」

    플라이 보드

    플라이 보드

    편집부 추천 랭킹 10위는 새로운 해양 스포츠로 주목받는 ‘플라이 보드’다.

    수압 분사 장치가 달린 어깨너비 보드를 타고 수면 위를 떠오르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다. 강이나 호수 등에서도 가능하지만,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바다 풍경 속에서라면 분명 추억에 남을 만한 체험이 될 것.

    처음에는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아 연습과 적응이 필요하지만, 발밑에서부터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쾌감을 한번 맛보면, 들인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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