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힐링하기, 당일치기로 가는 하이킹 여행 리스트 12선

도쿄에서 힐링하기, 당일치기로 가는 하이킹 여행 리스트 12선


2020.09.10

NAVITIME TRAVEL EDITOR

도쿄에서 힐링하기, 당일치기로 가는 하이킹 여행 리스트 12선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답게 고층 건물이 줄지어 있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빠지면 하이킹을 하기 좋은 산들을 찾을 수 있다. 도심 여행에 지친 이들은 하루쯤 교외로 나가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도쿄에서 가까운 하이킹 추천 장소를 찾아가보자.

  • 01

    다카오산(高尾山)

    소요시간: 정상까지 1~2시간

    일본 어린이들이 학교 소풍으로도 자주 찾는 다카오산은 아직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산이다. 가장 간단한 코스를 이용한다면, 늦어도 2시간 안에는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도보로 오르기가 불안하다면,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경사가 가파르기로 유명해 의외로 스릴이 있고, 산 중턱까지 경치를 감상하며 편하게 갈 수 있다. 또한, 산기슭에는 온천이나 음식점 등 관광 시설도 있어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입구인 다카오산구치역까지는 도쿄에서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다카오 산
    place
    Tokyo Hachioujishi Takaomachi
  • 02

    미타케산(御岳山)

    소요시간: 정상까지 1시간 30분

    단풍 시즌에 도쿄를 방문한다면 미타케산을 놓칠 수 없다. 미타케역에서 다키모토역(滝本駅)까지 간 뒤, 케이블카로 등산 출발점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도 예술! 미타케산역에 도착했다면, 산 정상인 무사시미타케 신사(武蔵御嶽神社)를 목표로 올라가자. 계단이 많기는 하지만, 도중에 상점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가을이라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개의 신을 모시는 신사다 보니, 애완견을 데리고 등반하는 사람도 많다.

  • 03

    3. [도쿄] 오다케산(大岳山)

    소요시간: 정상까지 3시간

    방금 전 소개한 미타케산과 이어져 있는 오다케산은 일본의 200대 명산에 소개되었을 정도로 등산 마니아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정상으로 가는 법은 여러 갈래로 나뉘는데, 미타케산의 무사시미타케 신사 부근에서 쭉 이어지는 등산로를 타는 것이 가장 쉽다. 날씨 좋은 날에는 산 정상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암석원인 락가든(ロックガーデン)을 경유해서 내려오자. 하야히로노타키(綾広ノ滝) 폭포 등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도쿄에서 미타케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미타케 산
    place
    Tokyo Oumeshi Mitakesan
  • 04

    4. [가나가와] 오와쿠다니(大涌谷)

    소요시간: 정상까지 1~2시간/ 정상까지 약 25분(로프웨이 이용)

    오와쿠다니

    오와쿠다니

    산에 가보고 싶지만, 직접 오르기가 부담스럽다면 하코네의 관광 명소인 오와쿠다니로 향하자. ‘지옥의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오와쿠다니는 약 3,000년 전 하코네에서 가장 높은 산이었던 가미야마의 화산 폭발로 형성된 신비로운 계곡이다. 지금도 황량한 계곡에서 황화수소를 함유한 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있어 화산 활동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소운잔역(早雲山駅) 또는 도겐다이역(桃源台駅)에서 내린 뒤 케이블카를 통해 갈 수 있다.

    오와쿠다니 계곡
    place
    Kanagawa Pref. Ashigarashimogunhakonemachi Sengokuhara 1251
    phone
    0460849605
    opening-hour
    9:00-17:00
  • 05

    [가나가와] 오야마(大山)

    소요시간: 정상까지 1시간 반~2시간

    오아먀는 해발 1,000m를 넘지만, 의외로 오르기 어렵지 않은 데다가 사가미만과 후지산의 광대한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봄의 신록과 가을의 단풍은 꼭 봐야 하는 풍경으로 꼽힌다. 이세하라역(伊勢原駅)에서 오야마 케이블 버스 정류장까지 약 30분이 걸리고, 그곳에서 등산로 입구인 오야마아후리 신사 하사(阿夫利神社下社)까지 10분이 걸린다. 등산을 마친 뒤에는 오야마의 명물인 전통 두부 요리로 든든히 속을 채우는 것은 어떨까.

    大山ケーブル〔大山ケーブルカー〕
    place
    神奈川県伊勢原市大山
  • 06

    [가나가와] 고보야마(弘法山)

    소요시간: 2시간 반~3시간

    피크닉을 가는 듯한 기분으로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가나가와 하다노역에 있는 고보야마가 딱이다. 표고 230m의 나지막한 산으로, 도쿄에서 약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하다노역(秦野駅)이 출발 지점이다. 정상까지 가는 길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하더라도 안심.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놀이 명소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이 눈을 즐겁게 한다. 등산을 마친 후 쓰루마키온천(鶴巻温泉)에 몸을 담그면 천국이 따로 없다.

    弘法山
    place
    神奈川県秦野市曽屋
    no image
  • 07

    [가나가와] 오노야마(大野山)

    소요시간: 정상까지 1시간 30분

    한자로 ‘대야산’이라는 이름처럼 산 정상에 소를 기르는 목초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그 뒤로 후지산이 우뚝 서 있다. 올라갈 때는 오노야마 하이킹 코스 입구에서 완만한 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이 정석. 공원처럼 평탄한 산꼭대기에 오르면 탄자와 호수도 바라보이며, 시원하게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마음이 뻥 뚫린다. 돌아올 때는 야마키타역(山北駅) 방면으로 산을 내려와 사쿠라탕에서 재충전을 해보자. 도쿄에서 오노야마산이 있는 야가역(谷峨駅)까지는 약 1시간 반이 소요된다.

    大野山
    place
    神奈川県足柄上郡山北町
    no image
  • 08

    8. [지바] 「노코기리야마(鋸山)」 소요시간: 3시간~5시간

    소요시간: 정상까지 1~2시간

    노코기리야마

    노코기리야마

    노코기리야마

    노코기리야마

    원래 돌 산지로 유명했던 노코기리야마는 바다를 바라보며 산을 오르는 초호화 등산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산 전체가 니혼지 사원에 포함되어 있어 대불상과 천오백 나한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360도 전망대와 온천을 비롯한 관광 시설도 갖춰져 있다. 도쿄역에서 노코기리야마가 있는 하마카나야역(浜金谷駅)까지는 전철로 약 2 시간. 역에서 주택가를 지나면 등산로가 보인다.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케이블카를 탈 경우 정상까지 약 3시간, 직접 오른다면 5시간 정도 걸린다.

    노코기리야마
    rating

    4.0

    266 건의 후기
    place
    치바현 아와군 쿄난마치 모토나 184-4
    phone
    0470551103
  • 09

    [사이타마] 히와다야마(日和田山)

    소요시간: 정상까지 1시간 반

    히와다야마

    히와다야마

    사이타마현 히다카시의 상징인 히와다야마는 해발 305m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산이다. 하이킹 코스는 비교적 가파른 오도코자카(男坂)와 완만한 길이 이어지는 온나자카(女坂) 두 갈래로 나뉘므로, 컨디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두 개의 도리이와 고토히라신사(金刀比羅神社)를 넘으면 정상인데,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볼 수 있다. 도쿄에서 고마역(高麗駅)까지 전철로 1시간 반을 이동한 후, 고마역에서 20분쯤 걸어가면 히와다야마 등산 입구다.

    日和田山
    place
    埼玉県日高市高麗本郷
    no image
  • 10

    [야마나시] 다이보사쓰레이(大菩薩嶺)

    소요시간: 정상까지 2시간 반

    일본 100대 명산 안에 드는 다이보사쓰레이. 해발 2,057m라는 높이에 겁먹을 필요 없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데다 올라가는 길이 완만해서 초보자에게도 적합하기 때문. 대부분 바로 옆에 자리한 다이보사쓰토우케(大菩薩峠)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다. 전망이 훨씬 아름답기 때문인데,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보일 정도. 도쿄에서 가이야마토역(甲斐大和駅)까지 전철로 약 두 시간, 그리고 등산 입구가 있는 가미히카와토우케(上日川峠)까지는 노선버스나 택시로 약 40분이 걸린다.

  • 11

    [군마] 아카기야마(赤城山)

    소요시간: 2~4시간

    해발 1,828m로 역시 만만치 않은 높이를 자랑하는 아카기야마는 일본 100대 명산과 100대 경관에도 이름을 올린 군마의 자랑이다. 올라가는 경로도 다양한데, 초보자를 위한 코스도 있어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산 정상에는 호수와 늪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인기다. 도쿄역에서 마에바시역(前橋駅)까지 신칸센으로 약 1시간 반이면 도착하며, 마에바시역에서 산 근처까지 직통버스로 1시간이 소요된다.

    아카기산
    place
    Gunma Pref. Maebashishi Fujimimachiakagisan
  • 12

    [이바라키] 쓰쿠바산(筑波山)

    소요시간: 코스에 따라 다름

    ‘서쪽의 후지산’이라고도 불리는 이바라키현의 쓰쿠바산은 해발 877m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난타이산(男体山)과 뇨타이산(女体山) 2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각 봉우리에 세워진 신사에서 부부 신을 모시고 있다. 로프웨이나 케이블카를 타면 정상까지 10분이면 도착하며, 도보로 오를 경우 1시간~2시간 사이를 예상하면 된다. 도쿄 아키하바라역(秋葉原駅)에서 쓰쿠바 익스프레스를 타면 쓰쿠바역(筑波駅)까지 약 30분이 걸리며, 역에서 직통 버스를 타고 산까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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