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기가 '홋카이도'! 삿포로역 이자카야 맛집 베스트3!


2018.12.09

NAVITIME TRAVEL EDITOR

홋카이도를 맛볼 수 있는 삿포로역 주변의 추천 이자카야

홋카이도로 여행이나 출장을 간다면 보통 삿포로역을 거치게 되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삿포로역 주변의 추천할만한 이자카야를 소개한다. 편의성과 매력을 고루갖춘 홋카이도만의 맛집 베스트를 모았다. 삿포로역 근처에 묵는다면 필히 체크할 것!

  • 01

    스기노(すぎ乃) -해산물 매니아에게 추천!

    삿포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신선한 해산물! 「스기노」는 엄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스기노 외관

    스기노 외관

    주인 아저씨가 바닷가 마을 샤코탄積丹에서 선주船主출신으로 어류 감정사이기도 하다. 특히 샤코탄의 명산물로 알려진 '우니'うに(성게알)를 특히 고집하고 있어서 가게 안에는 '우니동'うに丼(성게알 덮밥) 사진이 크게 장식되어 있다.

    우니'의 사진이 실내에도.

    우니'의 사진이 실내에도.

    그런 「스기노」에서는 주인이 엄선한 해산물로 채운 '사시미 모리아와세'(모듬 회)를 추천한다. 여기서 팁은 예산에 맞춰 양과 재료를 미리 상담하는 것. 특히 '우니'는 싯가이므로 확인해 둘 것. 샤코탄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해(동해)의 '우니'는 6월에서 8월이 고기잡이 해금 기간이므로 이 시기는 두말할 것 없이 추천이다. '우니'에 대한 고집이 있는 스기노에서는 홋카이도산 '우니'를 시기에 따라 산지를 엄선하여 연중내내 준비해두고 있다.

    스기노의 자랑 '사시미 모리아와세'刺身盛り合わせ (1,800엔 세금별도~)

    스기노의 자랑 '사시미 모리아와세'刺身盛り合わせ (1,800엔 세금별도~)

    생선회는 스테디셀러 '참치'나 '모란새우'에 요령있게 잡아 비린내가 없는 '고등어 회' 그리고 조개류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꽤 두께감 있는 '가리비', '개조개' 그리고 '골뱅이', '전복'은 、내장도 곁들여져 나온다.

    명물 '우니'는 큰 스푼에 가득 담겨 나오고, *명반을 거치치 않아 선도가 높아서 입에 머금으면 바다의 향기와 함께 살짝 다시마의 감칠맛까지 느껴진다. *보통 우니는 유통을 위해 목판에 올려 가공하는 명반처리 과정을 거친다.

    우니동うに丼

    우니동うに丼

    스기노는 삿포로역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10분 정도. 남쪽 출구에는 택시 승강장도 있으므로 택시를 타면 5분 이내에 도착한다. 20석 정도의 가게이기 때문에 예약을 해 두는 편이 좋고, 특히 '우니'를 맛보고 싶다면 예약으로 확보해 둘 것을 추천!!

    좌석은 개인실 구조로 되어 있다.

    좌석은 개인실 구조로 되어 있다.

    스기노
    place
    Hokkaido Sapporoshi Chuou-ku Kitaichijounishi 2 Oak Sapporo Building B1
    phone
    0112217999
    opening-hour
    11:30-22:30
    info
    【URL】http://www.sugino-unizenya.com/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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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

    쇼가토오료리 코가네(しょうがとお料理 こがね)

    JR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3분의 편리한 위치에 자리한 이곳은 이름 그대로 ’생강과 요리’의 모든 변주들을 맛볼 수 있다. 음료마저도 '쇼가'(생강)을 사용한 것이 특징. 건강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체크해보자.

    코가네 외관

    코가네 외관

    이 가게에서는 먼저 '진저 하이볼'과 '쇼가 포테이토 사라다'를 추천. 일반적인 진저 하이볼의 몇 배로 간 생강이 들어간 하이볼에 마늘 빵가루가 듬뿍 뿌려진 감자 샐러드. 이것은 '대박 조합'을 이루며 몸이 따끈하고 노곤하게 데워지는 효과까지!
    요리는 생강으로 재운 닭튀김이나 된장과 생강절임의 삼겹살 등 생강을 사용한 조금 색다른 메뉴들로 다양하다. 이 가게는 삿포로의 인기 와인 바의 그룹계이기도 해서 음료 메뉴도 실속이 넘친다. 생강을 사용한 칵테일 종류와 생강 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추천하는 '진저 하이볼'(400엔)과 '쇼가 포테이토 사라다'(540엔)

    추천하는 '진저 하이볼'(400엔)과 '쇼가 포테이토 사라다'(540엔)

    스파이시 쇼가 라멘'도 추천. 맛은 된장, 소금, 간장이 있고 하프사이즈도 주문 가능하므로 술 마시고 라면으로 대미를 장식할 수 있다! 장소가 삿포로역 근처여서 이동 중 잠깐 들리기에도 편리. 생강이 들어간 음료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 추운 계절에도 문제없이 여행을 즐겨보자!

    스파이시 쇼가 라멘  800엔(세금포함)

    스파이시 쇼가 라멘 800엔(세금포함)

    캐쥬얼한 식당 내부

    캐쥬얼한 식당 내부

    しょうがとお料理 こがね
    place
    北海道札幌市北区北8条西4丁目16 志村ビル1階
    phone
    0117092000
    info
    【URL】http://gallus.jp/kog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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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

    토리겐(鳥源)

    토리겐은 JR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5분, 홋카이도 대학 정문 근처에있는 닭 꼬치점으로 개점하는 오후 5시대에는 이미 만석이 될 정도로 인기점이다.

    토리겐 외관

    토리겐 외관

    닭 꼬치 메뉴는 단 한 가지 '토리쿠시' 뿐으로, 홋카이도 명물 '비바이야키토리(美唄焼き鳥)'는 닭의 다리, 가슴, 간, 모래 주머니, 날개, 껍질 등의 11가지의 부위를 1개 꼬치에 물려 '곱창 꼬치'라고도 불린다. 양파와 함께 함께 꽂혀나오며 독특하게 오직 소금맛만 준비되는 것이 특징.

    토리쿠시 꼬치 1개  130엔 (세금별도)

    토리쿠시 꼬치 1개 130엔 (세금별도)

    고기와 곱창은 매일 들여오는 닭을 손질하여 하나 하나 꼬치로 꿰어 나오는데 1인 10개 정도가 적당하다.
    가게의 간판에도 써있을만큼 토리겐의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카케소바(かけそば)'! 닭 꼬치를 손질하고 남은 닭뼈를 푹 고아 쯔유의 다시로 사용한다. 여기에 토리쿠시의 고기를 꼬치에서 빼 넣어주면 고기의 기름기가 국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끌어올려준다. 손님의 80%이상은 카케소바를 주문한다고.

    또 하나의 명물 '카케소바' 400엔 (세금별도)

    또 하나의 명물 '카케소바' 400엔 (세금별도)

    개점 후 곧바로 만석이 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오픈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 가게에 예약을 넣고 역에서 직행하자!

    점내는 카운터와 테이블석, 안쪽에는 다다미석

    점내는 카운터와 테이블석, 안쪽에는 다다미석

    鳥源 札幌店
    place
    北海道札幌市北区北九条西4-7-4
    phone
    011747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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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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