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하려면?!


2020.09.05

NAVITIME TRAVEL EDITOR

여행 중에 스마트폰 충전하는 방법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첫번째 필수품을 꼽으라면 아마 백이면 백, 스마트폰을 꼽을 것. 그런데 그 중요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닳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서둘러 충전할 카페를 찾아 배회하거나, 충전기 구매를 위해 멀리 떨어진 전자상가를 찾아가는 등 정신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나비타임에서 일본 여행 중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모아보았다. 여행 중에 충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알아보자.

  • 01

    접근성&가성비 발군! 모바일 배터리 렌탈 서비스

    우선적으로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부터 알고가자. 바로 모바일 배터리 충전기 대여 서비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메리트는 충전을 위해 기기 앞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대여한 배터리를 들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 반납은 다른 지역(해외 지역 포함)의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는 점이 여행객에게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다. 번거로운 시간 낭비없고 이동에 지약을 받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배터리 렌탈 시스템은, 아래의 「ChargeSPOT」「Ju-ren」가 대표적.

    Charge SPOT/Juren

    Charge SPOT/Juren

    ChargeSPOT

    Charge SPOT어플로 기기 위치 찾기

    Charge SPOT어플로 기기 위치 찾기

    도쿄에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모바일 배터리 렌탈 서비스 ‘Charge SPOT’. 초반에는 전용 어플을 통해 회원 등록금을 지불하고 환급받는 시스템이었으나, 현재는 어플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1시간 대여에 150엔, 1시간 경과부터 48시간까지 300엔(이후부터 150엔/1일)이라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Charge SPOT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접근성인데 역내, 음식점, 편의점, 각종 상업시설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기기를 찾아보기가 쉽고, 그만큼 반환도 손쉽게 가능하다.이동이 많은 여행객들에게는 특히 아주 큰 메리트!
    어플을 통해서 맵을 확인하고 렌탈기 위치를 찾아볼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전자페이 결제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USB-C・iOS・Micro USB, 3종류 어댑터 제공
    ChargeSPOT 홈페이지 보러가기

    Charge SPOT

    Charge SPOT

    Ju-ren

    Ju-ren

    Ju-ren

    Ju-ren역시 도쿄의 각 역내, 상업 시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바일 충전기 렌탈 서비스로 어플에서 기기가 있는 장소를 확인 가능하다.
    요금제는 대여 첫날부터 다음날 24시까지 렌탈비 330엔이며, 이후에는 하루 단위로 330엔 추가된다. 시간을 일일이 체크하는 것이 번거로운 사람에게는 더욱 편리할 수 있다. 특히, Ju-ren의 경우에는, LINE 어플을 통해 대여하면, 새 충전기로 교체해 재렌탈이 가능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 이 방법이 가장 이득!
    *USB-C・iOS・Micro USB, 3종류 어댑터 제공
    Ju-ren홈페이지 보러가기

    Ju-ren

    Ju-ren

    키오스크 렌탈 방법 알아보기
    ① 스마트폰의 LINE어플, 혹은 QR리더기를 가동 후 키오스크의 QR코드를 읽힌다.
    ② 렌탈 스타트 > 현금 없이 신용 카드 결제/ LINE페이 지불
    ③ 불이 켜진 곳의 배터리를 꺼내서 사용하며, 반납시에는 어떤 곳의 기기든 비어있는 슬롯에 배터리를 넣고 반납하면 끝!
    *주의사항
    기기마다 위치에 따라 영업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02

    무료로 충전하고 싶다면?

    가능한 돈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찾아보면 방법은 있다.

    시티 차지(City Charge)
    도쿄 타워가 여행 일정에 포함되어있다면 이때 이용할 수 있는 시티 차지(City Charge)를 알아둘 것. 도쿄에서 만날 수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충전 시설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단, i-phone용 어댑터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이용수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단점일 수 있다.

    시티 차지(City Charge)

    시티 차지(City Charge)

    시티 차지(City Charge)

    시티 차지(City Charge)

    돈키호테/ 빅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
    대형전자상가의 대표격인 빅카메라나 요도바시카메라, 그리고 돈키호테 등을 찾아가면 충전기를 찾아볼 수 있다. 번화가 역 근처에서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고, 30분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유료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알아둘 것.

    돈키호테의 무료 충전 시설

    돈키호테의 무료 충전 시설

    유료 급속 충전기(100엔/30분)

    유료 급속 충전기(100엔/30분)

  • 03

    휴식 중에 충전! 카페, 패스트푸드점, 넷카페, 신칸센 등

    사실 충전이 필요할때 가장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스타벅스커피나 맥도널드 등의 프렌차이즈, 카페 체인점이나, 푸드코트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이 경우 본인의 케이블선, 콘센트는 필수!

    스타벅스

    스타벅스

    타리즈 커피(Tully’s Coffee)

    타리즈 커피(Tully’s Coffee)

    이외에 일본의 PC방으로 통하는 인터넷카페나, 가라오케(노래방) 등에서는 스마트폰 충전기를 대여해주기도 하니, 이용 계획이 있다면 이 점도 숙지해두면 좋을 것.단, 인터넷 카페의 경우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공항의 충전 데스크 시설, N’EX,신칸센 등의 특급열차 지정석, 리무진 버스, 호텔 등에서도 자유롭게 무료 이용을 할 수 있으니 일정을 효율적으로 짜는 것도 좋을 것(단, 일부 신칸센 등의 경우 창가 좌석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니 주의).

    신칸센 내부 창가 지정석

    신칸센 내부 창가 지정석

  • 04

    모바일 배터리를 구매하려면?

    충전 장소를 찾는 것도 번거롭고 불편하다, 귀차니즘인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사용할 배터리나 콘센트를 구매하는 방법이 제일 편할 수 있다.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에 구입해두면 여러가지로 쓸모 있을 터.
    가장 저렴한 모바일 배터리를 구매하려면 100엔숍 다이소나 3coins등에서 500엔 이하로 구매도 가능하며, 좀 더 다양한 제품군, 보증된 브랜드 제품을 찾고 싶다면 빅카메라나 돈키호테 등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공항에서도 점포를 찾을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1,000엔대의 모바일 배터리도 찾아볼 수 있으니 두눈 부릅뜨고 찾아보자.
    최근에는 세븐일레븐 등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배터리를 찾아볼 수 있어 모바일 배터리 구매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빅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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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날짜: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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