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파친코 이용 방법

파친코 기계 선택하기

파친코 기계는 가격과 잭팟이 터지는 확률에 따라 구분됩니다. 초보자라면 구슬당 1엔인 기계를 추천합니다. 운이 정말 없어서 잭팟이 한 번도 안 터지더라도 30~60분가량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1/99”이라고 표시된 기계를 고르는 것이 좋은데 한 판당 잭팟이 터질 확률이 1/99이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잭팟이 나올 확률이 높을수록 잭팟의 상금이 낮은 편입니다. 형제격인 핀볼과 마찬가지로 파친코 기계도 음악과 애니메이션 테마가 다양하며 전개 방식이 조금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기계를 골라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다만 트레이에 은색 구슬이나 손수건, 담뱃갑 등의 개인 소지품이 놓여 있다면 예약된 자리라는 뜻입니다.

게임 시작하기

기계 측면에 있는 슬롯에 현금이나 충전된 IC 카드를 투입한 후 기계 중앙 조작부 우측에 있는 작은 버튼(“다마카시” 버튼)을 누르면 구슬 한 세트를 받게 됩니다. 핀볼이 게임 시작을 위해 플런저를 잡아당긴다면 파친코는 둥근 손잡이를 돌립니다. 이것이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손잡이를 돌리는 정도에 따라 구슬이 얼마나 멀리 날아갈지 결정됩니다. 구슬이 위로 올라가 상단 모서리를 통해 게임 필드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특히 왼쪽 상단 모서리가 흔히들 추천하는 스위트 스폿입니다. 한번 감을 잡고 구슬을 끊임없이 보드 아래로 떨어뜨리다 보면 그중 일부가 운 좋게도 게임 필드 중앙에 있는 작은 구멍(“게이트”)에 들어갈 것입니다. 구슬을 구멍에 넣으면 게임이 더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잭팟!

구슬이 게이트에 들어가면 세 개의 잭팟 릴(요즘엔 대부분 디지털)이 등장합니다. 당신이 바라는 대로 세 개 다 같은 숫자가 나오면 잭팟이 터지며 그 보상으로 많은 구슬을 받아 게임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가끔 “리치 모드”라 하여 같은 숫자가 두 개 나온 상태에서 화면에 캐릭터들이 등장해 잿팟 여부를 놓고 싸우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하는데, 승리를 거의 눈앞에 둔 긴장되는 순간에 시간을 더 끌기 위한 수법입니다. 선택한 기계에 따라 사무라이 결투, 분리된 머리, 좋아하는 영화 스타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잭팟이 터지면 게임 필드에 (“어태커”라 불리는) 추가 슬롯이 열리며 페이아웃 모드가 실행되는데 여기를 잘 맞추면 더 많은 구슬을 딸 수 있습니다.

상품 수령하기

그래서 작은 은색 구슬을 잔뜩 받았다고 합시다. 이 은색 구슬로 무엇을 하라는 것일까요? 게임할 때 사용되는 구슬은 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일종의 화폐이기도 합니다. 반환 버튼을 눌러 기계에 남아있는 돈을 챙긴 다음 호출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와서 딴 구슬의 양을 확인한 후 교환 영수증을 발행해줄 것입니다. 이 영수증을 들고 상품 카운터에 가서 적절한 값이 매겨진 여러 가지 상품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당신의 운에 따라 저렴한 간식이나 세면용품에서 유명 브랜드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루한 신주쿠 도호 빌딩과 같은 게임장에서는 영업 종료 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파친코 이용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마루한 신주쿠 도호 빌딩과 같은 유명 파친코 게임장의 경우 짐과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 로커, 에어컨 및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됩니다. 옷에서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나갈 때 탈취제 “샤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파친코는 성인만 이용 가능한 점을 기억하십시오. 엄밀히 말해 도박은 아니지만 18세 이상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승패를 겉으로 드러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므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마루한 신쥬쿠 토호 빌딩 점

도쿄도 신쥬쿠구 카부키쵸 1-19-1 신쥬쿠 토호 빌딩 2F

03529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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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호텔 신주쿠-가부키초 타워

1-20-2 Kabukicho, Shinjuku-ku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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