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곳, 발닿는 곳으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은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의 니즈로 점차 굳혀지고 있는 중. ‘일본에서 렌터카 이용하는 법’을 통해 소개했던 국제 운전 면허증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편을 주목하자. 국제 운전 면허증의 모든 것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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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IDP)
일본 여행을 할때 필요한 운전면허증에 대해 먼저 간단히 알아보자.
일본에서 인정되는 운전면허증은 총 세가지가 있다.
우선 일본에서 발급되는 운전면허증과, 일본이 인정하는 국제 운전면허증(1949년 9월 19일 제네바 조약), 그리고 스위스연방·독일연방공화국·프랑스공화국·벨기에왕국·대만·에스토니아공화국·모나코공국의 운전면허증(+일본어 번역문) 이다. 이 가운데서 단기관광비자를 통해 한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은 국제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을 하나 받아두면 다양한 외국 여행을 할 때도 쓸모가 있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 여유를 가지고 발급받아두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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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IDP)의 발급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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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은 일본에서 신청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자국에서 신청해 지참해와야 한다. 이전까지는 직접 면허증을 받으러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2020년 2월부터 도로교통공단의 안전 운전 통합 민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 등기로 수령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단, 당일 수령이 필요하다면 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도록 하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준비물
여권/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3.5 x 4.5cm)1매(온라인 신청시 스캔본)/ 발급 수수료(8,500원) +등기 수령시 등기 수수료(3,800원)/
*대리인이 신청시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 필요.만약, 스위스연방·독일연방공화국·프랑스공화국·벨기에왕국·대만·에스토니아공화국·모나코공국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했을 경우, 번역본만 있으면 되는데, 각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 일본 자동차 연맹(JAF)의 각 지부에서도 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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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승 이상 차량 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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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 안쪽에는 운전 가능한 차량을 스탬프로 표시한 칸이 있으며, ‘B’칸에 스탬프가 찍혀있으면 9인승 차량까지도 운전이 가능하다. 또 ‘D’칸에 스탬프가 찍혀있을 경우, 10인승 이상의 차량도 운전할 수 있다.
만약 오토바이를 렌탈할 계획이라면 오토바이용 면허증을 자국에서 발급 받아야하니 기억해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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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기!
①1년이 지나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한 국제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 받으려면 최소 3개월 이상 일본에서 떠나있어야 자격요건이 갖춰진다.
②국제운전면허증은 교부일부터 1년간 유효한데 만약 1년 이상 일본에 체류할 계획이라면 정식으로 일본면허증을 발급 받는 편이 낫다.
③차량을 운전할 경우에는 항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필수 지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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