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 – 거구의 남자들의 몸싸움

스모에서 쓰이는 모든 기술에 대해서 알려주는 좋은 가이드가 있습니다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먼저 스모 경기장인 ‘도효’ 밖으로 나가거나 발을 제외한 다른 신체부위가 땅에 닿은 스모 선수 ‘리키시’가 진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국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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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요한 점은 스모는 레슬링이나 권투와 달리 체급 구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모에서는 민첩함도 중요하지만 체구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모

해마다 6개의 주요 토너먼트가 열립니다. 그 중 3개는 도쿄에서 1월과 5월, 그리고 9월에 료고쿠 국기관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오사카에서 3월에, 나고야에서 7월에 열리며, 마지막 토너먼트는 매년 11월에 후쿠오카에서 열립니다. 토너먼트는 15일간 지속되며 패배 횟수에 비해 승리 횟수가 가장 많은 리키시가 우승자가 됩니다. 같은 승패율을 기록할 경우 순위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결정합니다.

토너먼트

스모 경기는 국영방송인 NHK에서 매일 생중계됩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그날의 최종 경기는 2개 국어로 방송됩니다. 다른 경기도 좋지만, 최고의 리키시들이 대진하며 흥분이 고조되는 마지막 경기를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예상 밖의 승리, 특히 하위급 스모선수가 챔피언인 요코즈나를 이기면 관람객들이 환호하며 의자의 쿠션을 경기장으로 던지는 격렬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션

최근 이 주요 토너먼트는 늘어난 외국인 선수들이 승자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하와이 출신의 선수가 매우 대세였고, 최근에는 3명의 요코즈나를 배출한 몽골 출신 선수들이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스모 경기의 입장권 구입이나 선수들에 대한 정보, 최근 뉴스 등은 스모협회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모 토너먼트는 일년에 여섯 차례만 열리기 때문에 여러분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경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스모를 꼭 체험해 보고 싶다면, 스모베야라고 불리는 스모 훈련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매일 아침 선수들이 그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드문 일이었지만 최근에는 많은 훈련소에서 관람객이 찾아와서 관람하거나 최소한 훈련소 밖에서 구경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투어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도쿄 추오구 니혼바시의 ‘아라시오 베야’와 같은 대부분의 훈련소는 훈련소 밖에서 무료로 훈련 장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거구의 리키시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훈련소에서의 매너를 지켜주세요.

경기가 열리지도 않고, 훈련 장면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싫다면, 스모 선수들이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 먹는 음식을 맛보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창코나베는 리키시들이 주식으로 먹는 고단백의 전골로, 일본의 많은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식당들은 종종 은퇴한 스모 선수가 푸짐한 음식을 준비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코즈나처럼 먹기

가장 유명한 식당 가운데 하나는 료고쿠에 있는 ‘가와사키 창코’점입니다만 ‘창코 기리시마’도 인기가 많습니다. 창코나베는 식당마다 특색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각각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닭고기, 생선, 두부와 야채를 넣어 만드는 전골 요리입니다. 여기에 맥주와 쌀밥을 함께 먹으면 엄청나게 살을 찌울 수 있습니다.

川崎ちゃんこ

東京都墨田区両国2-13-1

03363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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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코나베 키리시마 료고쿠 본점

3.5

65 건의 후기

Tokyo Sumida-ku Ryogoku 2-13-7

033634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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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료고쿠 리버 호텔

2-13-8 Ryogoku, Sumida-ku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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