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의 재래 시장, 아메요코로 먹거리 탐방하러가기!

아메요코(アメ横)

본래 아메요코초에서 변형되었을 '아메요코'는, 세계2차대전 이후 암시장으로 사용되었지만 도쿄의 대부분의 요코초가 그렇듯 현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활기넘치는 시장으로 변모했다. 당시의 해외 문물이 유통되는 역사의 자취가 남아, 각종 수입 물품 가게, 혹은 해외 식품점, 해외 각국의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지의 신선한 생선, 과일 가게도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가게는 오후 7시~8시 경 영업을 끝내므로 주의.

아메요코(アメ横)

아메요코(アメ横)

햣카엔 (百果園)

우에노에 들어섰다면 절대 빼놓지 말아야할 햣카엔의 과일 꼬치! 전통 시장에서나 만나볼 법한 소박하고 정겨운 과일 꼬치는 맛과 가격, 현지 체험까지 한번에 다 잡는 매력이 있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멜론과 파인애플. 여행에서의 피로에는 당분 보충이 제격, 수분도 보충해주니 더할나위 없다. 가격은 개당 100엔에서 200엔 사이.

햣카엔 (百果園)

햣카엔 우에노1호점

도쿄도 타이토구 우에노 6-10-13

03383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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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키미노엔(茶の君野園)

90여년의 긴 역사를 꾸준히 자리해온 아메요코의 터줏대감인 차노키미노엔(茶の君野園)은 전통적인 차전문점인만큼 전국의 맛있는 녹차들을 구비해놓은 곳. 2층 규모의 가게 내부에는 갖가지 찻잎, 그리고 다기 도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행중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유는 다름아닌 말차 소프트아이스크림. 말차 중 최고라고 불리는 우지 말차와 고소한 홋카이도우유를 사용해 일본다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한 잔에 100엔 하는 전통 말차도 추천 메뉴.

차노키미노엔(茶の君野園)

주식회사 차노키미노엔 본점

Tokyo Taitou-ku Ueno 4-9-13

0338317706

[전화 예약]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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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온 호텔 앤 스파 우에노 스테이션 - 아티피셜 래디움 핫 스프링

6-8-16, Ueno, Taito-ku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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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Joe

일본에는 많은 한국음식들을 만나기도 쉽다. 한국의 포장마차 스타일의 테이크아웃 전문점 엉클 조(Uncle Joe)는 떡볶이, 핫도그, 호떡 등 각종 길거리 음식들과 과일주스 음료들을 판매한다. 일본 여행에서 갑자기 한국 음식이 그리워진다면 잠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Uncle Joe

다이야끼 간다다루마 (たいやき神田達磨)

일본의 오랜 전통 간식인 다이야키는 우리나라의 붕어빵과 비슷하지만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간식인만큼 가게마다 다양한 맛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이야키 간다다루마'는 독특한 주형을 사용해 네모난 판에 붕어을 판화처럼 찍어낸 형태를 하고 있는데, 바삭하게 구워진 표면과 떡처럼 쫄깃한 속살, 그리고 도미 안에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홋카이도의 팥이 가득 들어있다. 가격도 저렴한 140엔. 쌀쌀한 계절, 따끈따끈한 간식거리가 먹고싶다면 가볍게 들러봐도 좋겠다.

다이야끼 간다다루마 (たいやき神田達磨)

たいやき神田達磨 上野店

東京都台東区上野6-12-17 田中ビル1階

03680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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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야식품(みなとや)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에 나와있는 테이블석, 다닥다닥 붙은 사진 메뉴판. 가게인지 식당인지 묘한 정체성의 간이식당을 아메요코에서도 찾을 수 있다. 아메요코에 들어서는 초입서 찾을 수 있는 미나토야식품은 깔끔하고 쾌적한 식당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렴한 장터 먹거리를 찾는다면 딱! 메뉴 역시 다양한 종류의 돈부리부터 타코야키까지 있으며, 가격대도 200엔~1,000엔까지 폭넓어 간단히 요기를 채우기에 부담 없다.

미나토야식품(みなとや)

미나토야식품(みなとや)

미나토야쇼쿠힌 본점

4.0

44 건의 후기

Tokyo Taitou-ku Ueno 4-1-9

0338314350

11: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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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맨 아메요코(チキンマン)

인도, 네팔 등지의 향신료가 풍기는 할랄푸드식의 통닭구이를 먹을 수 있는 '치킨맨'은 어떤가. 통닭구이 외에도 후라이드치킨, 바질치킨, 치킨카레, 치킨볶음밥 등등, 다양한 닭고기 메뉴들을 갖추고 있으며 크래프트 맥주와 와인 종류도 고루 갖추고 있어 저녁시간, 요기를 채울만한 곳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시원하게 이곳에서 야식을 대신해도 좋다.

치킨맨 아메요코(チキンマン)

チキンマン アメ横店

東京都台東区上野4-7-8 アメ横センタービル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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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노오오야마(肉の大山)

고기와 술을 좋아하는 육식파에게 추천하는 곳은 천엔 한 장으로도 포만감을 가득 느끼게 해주는 '니쿠노오오야마'다. 스탠딩석이라 서서 먹고 마시는 곳으로, 메인 메뉴는 튀김이다. 다진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두툼하게 반죽해 튀겨낸 멘치카츠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멘치카츠는 하나에 200엔이며, 주류 메뉴 역시 저렴한 가격이라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에게 제격.

니쿠노오오야마(肉の大山)

肉の大山

東京都台東区上野6-13-2

033831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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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후쿠준(平成福順)

여러 사람이 마음껏 시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고 있다면 다양한 중국요리를 판매하는 '헤이세이후쿠준' 은 어떨까. 이곳의 명물인 양꼬치는 하나에 150엔! 육즙이 가득한 구운 소룡포도 역시, 4개세트에 400엔. 오카치마치역에서 가까운 자매점 '도소면 헤이세이후쿠준'으로 갔다면두툼한 국수를 탕에 떨구어 먹는 ‘도소면’을 꼭 먹어보자. 한 그릇에 680엔부터.

헤이세이후쿠준(平成福順)

헤이세이 후쿠 쥰 (아메요코 점)

4.0

6 건의 후기

도쿄도 타이토구 우에노 6-10-7 아메요코 플라자 A동11

033834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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